혁신의 아이콘 중견제약거업인 ㈜퍼슨(대표 김동진)이 지난 15일 홍성군청에서 충청남도(양승조지사), 천안시(박상돈시장)와 신규 투자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퍼슨외 16개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퍼슨은 올해 10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천안백석농공단지 생산공장 부지내(1,361m2)에 총 215억원을 투자해, 첨단기술이 집약된 고부가가치 의약품(내용 고형제, 주사제 제형) 제조공장을 증설 한다.
이와 관련 김동진 대표는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기초필수의약품 생산 기반에서 내용고형제로 퍼슨의 제조기술력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와 천안시는 퍼슨이 계획하고 있는 공장 증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행정,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