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World Mental Health Day, WMHD)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없애기 위한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매년 10월 10일인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전 세계에서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질환에 관한 편견과 낙인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정신건강 분야에서 일하는 모든 관계자가 자신의 일에 대해 자유로이 이야기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각 개인의 필요에 적합한 정신건강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논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올해 세계 정신건강의 날 주제는 '불평등한 세상에서의 정신건강'으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이 주제에 대한 룬드벡의 견해, 정신건강 관계자분들을 대상으로 한 권고사항, 정신건강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요약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정신질환으로는 불안장애(3억 130만 명), 주요우울장애(1억 8510만 명), 양극성 장애(2950만 명), 조현병(2360만 명), 기타 정신질환(4억 2050만 명) 순으로 전 세계적으로 9억 7천만 명이 적어도 한 가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나타났다.
또한 사람들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5년 중 1년은 장애를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밝혀졌다. 2030년 정신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으로 16조 달러가 예상되고 , 불안장애와 우울증으로 매년 세계 경제에 1조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