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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아시아 직원들과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삶 체험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환자중심 가치와 기업문화를 위한 ‘컬처위크(Celebration of Culture)’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컬처위크에는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삶 체험 프로그램(Patient Immersion Day)을 진행해, 환자 중심의 기업문화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환자체험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환자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고통과 어려움을 경험해 보고 공감하며 환자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기회로 기획됐다. 실제로 자신의 일이 다른 사람에게 의미 있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아는 직원들은 그렇지 않은 직원들보다 행복할 뿐만 아니라 더 생산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


환자체험 프로그램에는 한국을 포함한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8개국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각국 직원들은 사전에 배송된 환자 체험 툴킷(toolkit)을 활용해 아토피피부염, 건선, 녹내장,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장질환 등을 앓고 있는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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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