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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신, 4천만달러(약 475억원) 규모 시리즈 II·IIA 투자 라운드 유치 성공

제품 및 파이프라인 개발과 진행 중인 트리카프릴린 임상 연구 재원으로 활용

 신경계 질환 치료용 신약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임상 바이오기술 기업 세레신(Cerecin Inc.)이 4천만달러(약 47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장기 투자자인 네슬레가 시리즈 II 투자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이후 시리즈 IIA 투자에는 SK증권, 하나금융투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아르케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이 밖에 신한금융투자, IBK캐피탈, KB금융그룹, M캐피탈,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등도 시리즈 IIA 투자에 참여했다.

김기갑 K&T파트너스 대표이사와 안재열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이사는 세레신 이사회에 각각 이사와 참관인으로 참여한다.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세레신은 한국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나금융투자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세레신은 소아연축 치료제 주성분인 트리카프릴린(tricaprilin)으로 미국 FDA로부터 ODD(Orphan Drug Designation, 희귀의약품 지정)와 RPD(Rare Pediatric Disease, 희귀소아질병의약품) 승인을 받았다. 이후 소아연축에 대한 안전성, 허용성,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시범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편두통 임상 2상에 착수했다. 

이번에 유치한 투자 재원은 현재 진행 중인 연구 활동의 확대 및 알츠하이머 글로벌 임상 3상 계획 수립과 착수를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제품 개발 및 파이프라인 확대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향후 18개월 동안 세레신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실험에 대한 판독과 간질, 편두통 및 알츠하이머 질환에 대한 후기 단계의 연구 시작을 포함한 몇 가지 변곡점에 도달하고, 기념비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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