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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학생 대상 맞춤형 정신건강복지사업 실시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9일(화) 오전 11시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에서 맞춤형 대학생 정신건강복지사업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대학생 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반기 동안 도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현황조사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현황조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대학생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진행했다.


 ‘맞춤형 대학생 정신건강복지사업’은 대학별 특성에 따라 학업 및 취업 등으로 자살 및 정신건강문제에 취약한 청년층 대상으로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서비스 개입을 위한 사업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문제 예방을 위한 “마음백신” 교육,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OX퀴즈 부스 ▲가상 음주체험 ▲절주 서약서 작성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이 과도한 음주의 경각심을 느끼고 정신건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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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발 뗐더니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통증이… ‘족저근막염’ 주의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족부(발)에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장시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한 경우, 최근 몸무게가 증가했거나 오목발 또는 평발일 경우 족저근막염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