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9일(화) 오전 11시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에서 맞춤형 대학생 정신건강복지사업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대학생 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반기 동안 도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현황조사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현황조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대학생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진행했다.
‘맞춤형 대학생 정신건강복지사업’은 대학별 특성에 따라 학업 및 취업 등으로 자살 및 정신건강문제에 취약한 청년층 대상으로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서비스 개입을 위한 사업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문제 예방을 위한 “마음백신” 교육,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OX퀴즈 부스 ▲가상 음주체험 ▲절주 서약서 작성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이 과도한 음주의 경각심을 느끼고 정신건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