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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료원, 제1회 비만대사센터 세미나 개최



고려대 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센터장 박성수)는 10월 26일 오후 4시 안암병원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안암·구로·안산병원 ‘제1회 고려대의료원 비만대사센터 세미나’를 개최했다.


비만대사질환에 관한 최신지견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비만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위장관외과, 재활의학과,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등 의료진이 연자로 참여해 진행되었다.


의료진들은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데이터 등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비만대사센터의 발전을 도모했다.

세미나는 박성수 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안암병원의 위소매절제술 결과(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신후) ▲ 고도비만환자의 심장재활(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김보련) ▲ 정밀의학과 비만대사수술(안암병원 위장관외과 권영근) ▲ 비만대사수술 결과 다기관 비교(구로병원 위장관외과 서원준) ▲ 비만수술환자 약물치료(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 위암 유병률이 높은 한국에서의 위소매절제술 및 십이지장공장우회술(안산병원 위장관외과 이창민 교수) 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주제들에 대한 토론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비만대사수술과 수술이후 환자들의 각종 동반질환의 개선을 도모하는 종합적이고도 총체적인 수술 전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박성수 비만대사센터장은 “최근 대형병원에 중증 비만환자들의 내원과 비만대사수술이 더욱 빈번해지고 있다”면서 “비만대사센터를 찾는 환자들은 흔히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비만환자들로 수술의 위험도가 일반적인 환자들에 비해 훨씬 높다”며 “비만 치료는 수술전후 꾸준한 환자의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환자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정밀하고 면밀한 협진시스템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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