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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7일 ESG경영 추진성과 공유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한 제도 보완을 위해 제1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원장을 위원장으로 상임이사 전원과 비상임이사·지속가능경영전문가 8인으로 구성해, 심사평가원의 ESG추진과 관련한 중요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한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9월 사회·환경·거버넌스추진반과 10개 지원의 ESG 경영추진반을 구성, ESG를 경영에 접목해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선언한 바 있다.


처음 개최한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서는 심사평가원이 현재 추진 중인 ESG경영 기본계획과 3분기까지의 추진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심사평가원은 환경·사회·거버넌스 별로 탄소발자국 Zero, 사회적영향&공유가치창출 그리고 청렴·윤리문화&투명경영이라는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는 경영원칙에 입각해 ESG측정·평가시스템(HIRA-Ray)을 내실화하고 14개 과제를 중점 관리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최근 ESG가 유행어처럼 사용되고 있지만 심사평가원은 ESG 워싱, 그린 워싱을 경계해야 한다”며,  “기관의 정체성과 실천 가능한 과제를 발굴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서고,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 실천기관으로 위상을 공고히 해, ESG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내·외부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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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