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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2021 세계여성과학자 페스티벌’ 개최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과 유네스코는 오는 7일(화) 코로나19 시대에 변화를 이끌고 있는 여성과학자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신진 여성과학자를 조명하기 위한 ‘2021 세계여성과학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세계여성과학자 페스티벌’은 팬데믹으로 인해 과학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심화된 성차별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서의 여성과학자의 역할을 고무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는 30명 이상의 여성과학자가 연사로 참여해 세미나, 인터뷰, 패널 토의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세계 보건 의료의 발전과 여성과학자의 역할’ 및 ‘디지털 변혁에 따른 새로운 기술 도입과 여성과학자들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성과학자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는 각종 세션도 마련됐다. 또한 과학계에서 여성의 경력을 가로막는 편견과 제도적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계획이다.

세션은 ▲아태지역, ▲아프리카 및 중동, ▲유럽, ▲북미, ▲중남미 등 5개 권역으로 구성해 여성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연구자가 국제 사회에 목소리를 내는 동시에 다양한 시간대의 청중이 맞춤형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이 포함된 아태지역 세션은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영어로 진행되며, 경구 콜레라 백신을 발견한 방글라데시 과학자 퍼다우시 콰다리(Firdausi Qadri), 인도의 화학자이자 환경학자인 시타 콜만 카뮬라(Seetha Coleman-Kammula)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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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