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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업무협약

의료기기산업 발전 공동 협력 합의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함병주, 이하 ‘고대의료원’)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의료기기조합’)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지난 1월 13일(목) 오후 3시 고려대학교의료원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회의실에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산 의료기기 산업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병주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 김태훈 부단장, 박일호 임상연구지원본부장 등 고대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의료기기조합 측에서는 이재화 이사장, 조남권 전무이사, 안병철 상무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고대의료원과 의료기기조합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의료원과 조합 회원사의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 점유율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함병주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추구하는 국내 강소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국내 대형병원들의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이 저조한 편인데 오늘 협력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 사용이 활성화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 의료기기 제조사들도 의료기기의 실제 사용자인 의사들과 공동 연구 및 의견 수렴을 통해 맞춤형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실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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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