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원석 교수가 지난 5월 12~14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DMJ 국제 출판상(DMJ International Publication Award)’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말초 세로토닌이 당뇨병 및 지방간의 발병기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중개연구 및 대사·염증 지표들이 우울장애 환자들의 약물치료 반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연구를 주로 진행했다.
학술대회에서는 ‘내장 지방세포의 세로토닌 수용체 2B 신호전달 억제를 통한 인슐린 저항성 및 지방간을 개선하는 연구(Inhibiting serotonin signaling through HTR2B in visceral adipose tissue improves obesity-related insulin resistance)’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