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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확진자 9,898명...국내 9,866명, 해외 32명

위중증 176명, 사망 15명 누적 사망 24,212명(치명률 0.13%)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76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21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866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9,89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29,313명(해외유입 32,897명)이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434명(14.5%)이며, 18세 이하는 1,955명(19.8%)이다.
 


 6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866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3,194.9명), 수도권에서 4,300명(43.6%) 비수도권에서는 5,566명(56.4%)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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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혈액암 환자 전문 완화의료 상담 받으면... 생애말기 불필요한 의료 이용 감소 최근 혈액암 환자가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받으면 생애말기 공격적이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이는 혈액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완화의료 상담의 역할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연구다. 서울대병원 신동엽 교수·유신혜 교수 공동 연구팀(김동현 전문의)은 혈액암 환자에서의 전문 완화의료 상담이 생애말기 공격적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혈액암은 항암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향상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환자들에서 질병이 진행하고 생애말기에 이른다. 특히 그 과정에서 혈구감소증이나 감염과 같은 합병증으로 인해 중환자실 치료, 심폐소생술 혹은 신대체요법 시행, 인공호흡기 등 공격적 치료를 받는 환자가 많다. 기존 고형암 환자에서는 조기에 암 치료와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병행하면 생애말기 돌봄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하지만 혈액암 환자의 경우,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의뢰하는 비율이 낮고 주로 질병 경과 후기에 상담이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지금껏 국내에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한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