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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우정바이오,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신약클러스터 활성화’ 협약 체결

비임상·임상 전문 기관의 협약으로 ‘신약개발 원스톱 플랫폼’ 강화

㈜우정바이오(215380, 대표이사 천병년)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과 양 기관의 공동연구 및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의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본 협약은 ▲유망 연구 및 상용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조기에 발굴하고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체계 구축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연구개발 진행 추진 ▲인적자원 교류 ▲교과 과정, 공동워크샵, 기술자문 등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공동 이익의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제약 및 의료산업 발전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19년 국내 최초 수술실 내 AI 음성인식 의료녹취 솔루션 및 생체인식 도착알림 도입 및 2020년 안면인식 병동출입 및 QR 전자처방전 도입 등 AI 기반 스마트병원을 선도하고 있다. 병원은 이번 MOU를 통해 임상 및 기초연구 분야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병원장은 “본원의 연구개발 역량과 우정바이오의 뛰어난 신약 개발 인프라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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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