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은 말못할 상황으로 여성 보건·위생용품 준비에 어려움을 느꼈을 지역사회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500만 원의 기부금 전달과 임직원이 DIY 키트를 통해 직접 제작한 수건 등 여성 보건·위생용품으로 채워진 ‘희망의 핑크박스’를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제작했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양천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60명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