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헌)는 지난 15일 오후 4시 충북대학교병원 교육인재관 3층 강의실에서 ‘2022 폐암 다학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정보를 공유하여 다학제 통합 진료의 질 관리 및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암환자 진료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학제란 서로 다른 전문 과목 전문의들이 모여 동시에 한 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시스템이다.
다학제 진료위원회 위원장인 혈액종양내과 이기형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비소세포암의 N2질환(N2 disease in Non small-cell lung cancer 폐암 다학제 통합진료팀(호흡기내과 김선형 교수) ▲폐암의 병기 설정(Lung cancer Staging 폐암 다학제 통합진료팀(영상의학과 유진영 교수), ▲조기폐암의 면역치료(Immunotherapy in early stage lung cancer 폐암 다학제 통합진료팀(혈액종양내과 양예원 교수)의 연좌로 진행되었다.
김헌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암 환자를 위한 최상의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기 위한 암환자 다학제 통합진료를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