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풍제약(대표 조인식, 조형권)이 약사 대상 온라인 한풍클래스TV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 등으로 대면영업에서 제품의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기가 어려워지고 영업사원들이 긴 시간 동안 고객들과 대화하기 못하는 점을 고려 효과적으로 약사들에게 제품의 정확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약국 경영에 도움되는 실질적인 판매 방안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한풍클래스TV 에서는 약사가 약사에게 한풍제약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메시지 전달이 이루어지며 본인의 약국에서 실질적인 판매 팁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영업사원들은 2차 디테일을 통해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하고 지속적인 제품에 대해서 고객들이 리마인드를 할 수 있도록 약국에서 관련 내용을 토대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게 된다.
세미나는 인터넷에서 열리는 오픈 웹세미나로, 현재 한풍제약과 직거래를 하고 있으면서 개인정보 제공동의를 받은 약사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세미나 내용은 ‘천왕보심단의 활용, 소화기질환 다빈도 한약제제 활용’의 등의 강의로 구성되어, 한약과 생약제제의 접근 방식과 이해를 돕고, 약국에서 쉽게 적용하여 약국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강의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풍제약 마케팅 담당 고기현 이사는 "메시지 전달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얻고자 강의 플랫폼을 준비하였다. 더불어 약국 경영에 도움되는 컨텐츠 확보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며 영업 담당자들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제품 디테일을 할 수 있도록 내부 교육용으로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풍제약은 최근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전용면적 2500평 규모 일반의약품 CMO 전용 신공장을 완공, 종합비타민 및 경옥고 등 위수탁 1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BGMP를 획득 타사와 신약개발 협력을 하고 천연물의약품 한방원료의약품 공급량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방 건강보험 단미혼합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한방 원료의약품, CMO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방제제 전문기업 최초로 전문의약품 생산·판매 영역에 도전장을 내고 생산 및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한풍경옥고, 굿모닝에스, 치지래, 공진단 등 일반의약품 110여개 제품을 생산해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