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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의료원,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나서

지역 내 9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인천의료원이 다문화가정과 취약한 환경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 내 9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15일 인천 남동구가족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지역거주 외국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연수구가족센터 주영신 센터장 강화군가족센터 임경숙 센터장 계양구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 남동구가족센터 홍규호 센터장 동구가족센터 김현영 사무국장 미추홀가족센터 신희경 사무국장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이호은 센터장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혜선 센터장 서구가족센터 심정흠 센터장 중구가족센터 이주연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상호 공유하며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과 지역 내 9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간의 유기적인 업무연계로 사회적·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취약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의료원은 낯선 환경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했던 취약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건강검진, 계절성 독감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시설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의료혜택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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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국건강관리협회,고립·은둔청년 지원 MOU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4월 23일(화) 서울시와 함께 고립은둔청년의 마음신체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과 건협 김인원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지역 고립·은둔청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4월경“위드미앤위드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 신체건강을 체크하는 건강검진 ▲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외 홍보 등을 지원한다. 건협은 본 사업을 지원하여 고립은둔 청년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 해당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 김인원 회장은“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복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어려운 여건 속 청년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취약아동·청소년 지원으로 결식아동 식사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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