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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코로나19 신규확진, 휴일 불구 이틀 연속 4만명대...진단키트 등 방역제품 구입 이상 없나

식약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재고 충분…추가생산도 가능
온라인쇼핑몰·약국·일부편의점·의료기기판매점 등에서 구매

코로나19 신규확진가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4만명대를  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달말 이나  8월 초에  최대20만명까지  신규환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 경우  덩달아 진단키트와  해열제 등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 초 품귀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일부 소비자들은  이들 방역제품의 구입에 있어 막연한 불안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혹시 신규확진이  폭증할 경우 다시  품귀현상이 재연되지 않을까하는 선제적 걱정때문이다.


결론부터 짚어보면 방역제품 구입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자가검사키트 수요 증가에 대비해 원활하게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자가검사키트 업체의 재고·보유량은 4,429만 명분이며, 10개 제조업체는 주간 최대 4,000만 명분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7월 첫째 주(7.3~7.8)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량은 178만 명분으로 현재 재고·생산량과 판매량을 감안할 때 앞으로 수급 상황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온라인 쇼핑몰, 약국,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된 편의점, 의료기기 판매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월에서 4월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시기에는 가격안정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판매처를 약국, 편의점으로만 제한하는 ‘유통개선조치’를 시행했었다.

    

 하지만 지난 5월부터 ‘유통개선조치’ 해제에 따라 현재는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의료기기 판매업을 신고한 편의점에서만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도록 정상화했다. 전체 편의점 약 5만 개소 중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 편의점은 2만 3,000여 개소(47%, 7.12 기준)로  파악되고  있다.



 

편의점 중 GS25, CU, 7-Eleven 3개 사는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구매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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