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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 옥외 작업 근로자 대상 ESG 안전 캠페인 전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옥외 작업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원주시 문막읍 소재 6개 지역 농업인들과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용 구급상자 70개와 자외선 차단 목토시·팔토시 2,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혹서기 옥외 작업자 안전 캠페인’은 옥외 작업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대상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이자 심사평가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안전 활동이다.


김한정 안전경영실장은 “지난해에 비해 유난히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옥외 작업자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산적해 있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며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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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주주친화경영 재확인...각 개열사 정기 주총 마무리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제37기), ㈜휴온스(제8기), ㈜휴메딕스(제21기), ㈜휴엠앤씨(제22기)는 28일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금번 주주총회에서 상장 4개사 모두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75원) ▲사내이사 윤성태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주요 사업회사인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와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도 배당 및 기타비상무이사, 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가결했다. 휴온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330원) ▲기타비상무이사 윤인상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결정했다. 휴메딕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75원) ▲기타비상무이사 윤성태 선임의 건 ▲사외이사 김학균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김학균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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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