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여름철 전력수급 불안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정전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9일 ‘2022년 충북대학교병원 정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전력사용량 급증이 예상되면서 여름철 대규모 정전사태(블랙아웃)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훈련은 ▲정전대비 충북대학교병원 위기평가회의(재난대책본부) 소집 ▲정전 후 전기실 복구 ▲신생아집중치료실 정전상황 대비 환자 이송 ▲비상발전기 가동 순으로 실시하였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환자 이송훈련을 실시하여 대응 효과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