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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신규확진, 112,901명으로 급증

위중증 320명(전일 대비 10명 증가), 사망 47명(전일 대비 13명 증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8월 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20명(전일 대비 10명 증가), 사망자는 47명(전일 대비 13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5,191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75명(85.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1명(87.2%)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4주(7.24~7.30.) 보고된 사망자 172명 중 50세 이상은 167명 (97.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1명(36.5%)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2,404명, 해외유입 사례는 497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12,90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273,011명(해외유입 46,818명)이다.



8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2,404명(최근 1주간 일 평균  92,771.0명)이며, 수도권에서 55,980명(49.8%), 비수도권에서 56,424명(50.2%)이 발생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 2명이 추가 확인되어 총 16명(+2)*이며, 추가 확인된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로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419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2.7%, 준-중증병상 51.8%, 중등증병상 42.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3.8%이다. (8.4. 17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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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