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메타버스 연구회(SMART: Samsung Medical Metaverse Adventure Research Team)가 지난 8월 2일 삼성서울병원 일원역 캠퍼스B동 9층 슈바이처홀에서 SMART 연구회 창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SMART 연구회는 삼성서울병원 내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출범하여 이비인후과 정용기 교수가 회장을 맡고 응급의학과 차원철 교수가 부회장을 맡았다.
본 연구회는 나날이 증가하는 의료 메타버스 기술에 대한 학문적 요구에 부응하고 실질적 임상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세미나에서는 ㈜ 버넥트 김도균 전무가 XR 기술 동향 및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전망하였고, 정용기 회장은 해부학과 재활 분야에서 VR 기술 활용 현황 에 대해 강연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임직원과 성균관대학교 학생 및 관련 기업들은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