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북대학교병원,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 홍보대사 위촉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스롱 피아비(32, 블루원엔젤스) 당구선수를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14일 교육인재관 4층 수암홀에서 진행됐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캄보디아 출신으로 유명한 LPBA 당구선수인 스롱 피아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병원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충북도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병원 측은 스롱 피아비 선수가 다문화 가정이면서, 동시에 청주 지역을 연고로 삼고 있기 때문에 중부권 공공병원 홍보대사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스롱 피아비 선수의 위촉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2년간이며, 추후 연장이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스롱 피아비 선수는 충북대학교병원의 원내외 각종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며, 치료비지원 행사 등의 행사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스롱 피아비 선수는 2010년 결혼한 한국인 남편의 권유로 처음 당구를 시작했다. 이후 아마추어 대회부터 착실히 경력을 쌓아가던 스롱 피아비 선수는 2019년 태백산배 전국3쿠션 당구대회 여자부 2위 입상을 시작으로,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재는 LPBA 개인투어에서 상금랭킹, 포인트랭킹 등 많은 부문에서 1위에 올라있다.


 최영석 병원장은 “스롱 피아비 선수는 캄보디아에서 어려운 사람들 지원하고, 국내에서도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스롱 피아비 선수의 선한 영향력이 공공보건 의료에 힘쓰는 우리 병원 홍보대사 활동과 좋은 상호작용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요양병원, 항생제 사용 매년 증가하지만 처방 적정성은 낮아..."맞춤형 항생제 사용 필요성" 제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내 요양병원의「항생제 사용 실태 및 사용관리 인식도 ․ 요구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전국 요양병원의 최근 3년간(’20-’22년) 항생제 사용량과 사용 유형의 변화, ▲20개 요양병원 대상 항생제 처방 적정성, ▲요양병원 의사들의 항생제 사용 인식과 항생제 사용관리 요구도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 처방 적정성이 낮고, 항생제 사용관리의 요구도는 높아 요양병원 항생제 관리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 및 사용 유형건강보험청구자료 조사 결과, 최근 3년간(2020-2022) 전국 의료기관 종별 환자당 항생제 사용량은 요양병원이 가장 많았다. 전국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55.8%가 항생제를 사용하였고, 항생제 사용환자의 85.4%가 65세 이상이었으며, ’20년 대비 ’22년의 항생제 사용량은 28.1%상승하였다. 전국 요양병원의 환자군*에 따른 항생제 사용량은 일상생활 능력이 저하된 의료최고도 환자가 가장 많았고, 모든 환자군에서 매년 증가하였다. 전국 요양병원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계통별 항생제는 퀴놀론과 3세대 세팔로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