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원장 유희철)은 신장내과 이식 교수가 제5회 생명나눔 주간을 기념해 장기 등 기증활성화를 도모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수는 뇌사 추정자가 주로 발생하는 진료과인 신경외과, 응급의학과로부터 뇌사로 추정되는 환자가 발생하면 직접 가서 의학적 상태를 확인하고 발생 진료와 의료진과 환자의 상태에 대해 면밀히 협의하고 치료 계획을 확인하면서 장기기증 상담을 시행하고 뇌사기증이 마쳐질 때까지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장기기증이 성공적으로 마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기증자 발굴이 어려웠던 상황임에도 지난해 12월에는 한 달 동안 5명의 뇌사기증자를 발굴해 장기기증을 성공 시켰으며 올해 들어서도 14명의 뇌사자기증자를 관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