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지난 14~16일 사흘간 병원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벌였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뇌사상태가 되었을 때 말기 부전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미리 표시하는 것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상황을 극복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생명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