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지난 15일,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 ‘제6회 4차 산업혁명 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삼성서울병원의 수상은 ‘미래 의료의 중심’ 이라는 비전 아래 AI, Data, 5G, Robot자동화 기반 기술을 활용한 첨단지능형 병원을 구현하기 위해 7개 분야(진료, 물류, 환자서비스, 운영자원, 공간, 인재, 케어네트워크) 혁신을 추구하여 의료진과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체감형 진료현장’에 기여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자동배송로봇AGV(Automated guided vehicle)을 이용해 국내외 최초로 기존 인편 위주 의료계 물류체계를 무청구, 무재고, 무검수, 무인화 등 ‘4無 물류 체계’로 전환하는 혁신 성공 사례를 만들었으며, 이외에도 ‘Robot-driven Hospital’의 혁신을 확산하여 앞으로도 ‘첨단지능형 병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