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다가오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문화를 함양하기 위해 제32대 정신건강지킴이를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신건강지킴이는 2005년부터 시작된 정신건강 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언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명사를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했으며 캠페인, 강좌, 콘텐츠 제작에 함께하며 서울시민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제32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 이종혁 교수는 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이자, 공공 캠페인을 전개하는 공공소통연구소의 소장이다. 이종혁 교수는 2012년부터 공공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해결을 목표로 공공소통연구소를 설립해 현재까지 200여 건이 넘는 공공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