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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젠엑시스-한국보건산업진흥원,‘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 데모데이 공동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젠엑시스 (대표 손미경)는 29일 서울시청 본청사에서 ‘2022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SIBC)’ 데모데이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젠엑시스는 외부 바이오 전문 심사위원들과 함께 ‘SIBC 데모데이’에서 피칭을 선보일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혁신신약, 진단, 의료기기, 디지털치료제, 고령친화, 메타버스, AI융합’ 등 다양한 의료분야의 10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우수한 상위 6개사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6개사는 ▲㈜스템바이오 (이상훈 대표 - 프리온 단백질을 이용한 표적항체항암제 및 엑소좀 기반 만성신부전, 심혈관질환 치료제) ▲인그래디언트㈜ (이준호 대표 - 이미지 데이터 가공 및 정량화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 ▲㈜로펠바이오 (천상호, 추헌수 대표 – 신규 항암유전자를 활용해 현재 상용중인 PD-L1 바이오마커의 정확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병용 바이오마커), ▲트윈피그바이오랩㈜ (강문규 대표 - 종양미세환경 편집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팜캐드 (권태형, 우상욱 대표 - 물리학 및 양자역학 기반의 인공지능(AI) 약물설계) ▲홀로스메딕 (윤여진 대표 - 항암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을 위한 항암제 내성 극복 혁신신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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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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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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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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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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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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