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타

이런 '턱' 이 말년운 좋다?

관상학에서 턱은 말년운과 재물을 의미하며 턱 모양에 따라 다른 의미 나타나

설 명절이 지나고 계묘년 새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신년 운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곤 한다.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며 재미 삼아 토정비결과 사주팔자, 별자리 운세, 타로점 등을 통해 운수를 가볍게 점쳐보기도 하고, 결과에 따라 닥쳐올 미래에 대해 준비하기도 한다.

 

보통 정해진 사주팔자는 바꿀 수 없다고 하지만 관상은 예외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으며 얼굴형과 턱 모양, 눈주름 등 바뀌어 가는 얼굴에 따라 운세도 함께 달라진다. 특히 턱의 경우 뼈대는 그대로일지라도 저작운동과 생활 습관, 나잇살 등으로 인해 변하기 쉬운 부위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관상학에서 턱은 재물을 저장하는 금고나 창고와 같아 말년운과 재물을 점칠 수 있는 부위로 길이, 넓이, 두께, 무게를 골고루 갖춰야 좋은 턱이라고 한다. 턱이 완만하고 둥글면 성격이 온화하고 인덕이 많으며, 원형보다 더 넓게 퍼진 턱은 말년 운이 좋다고 한다.

 

반면 각진 사각턱인 경우 자기주장이 강하고 고집스러우며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 다른 사람들과 의견 대립이 생기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턱이 들어간 무턱형은 계획성과 주체성이 부족해 이기적인 면모를 보이고 남성의 경우 배우자 복이 없다. 홀쭉하고 뾰족한 턱은 자신감이 넘치지만 감정 컨트롤이 어려울 수 있고 의지가 비교적 약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내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긴 턱을 가졌다면 대범하고 인간미가 있는 타입이지만 진득한 성향이 아니라 가볍거나 변덕스러워 보일 수 있다.

 

턱 크기에서도 관상학적인 차이가 있다. 턱이 크고 튼튼하면 의지력과 지구력이 좋고 많은 사람을 거느릴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고 보지만 턱이 크더라도 살집이 많고 힘없이 부어 보이면 매사 일이 안정되지 않고 일 처리가 순조롭지 못하다. 반대로 턱이 작고 좁으면 감수성이 예민하고 소극적이며 말년에 덕이 부족할 수 있어 무리한 투자를 삼가야 한다.

 

관상과 사주팔자 등을 완전히 맹신할 수는 없지만 턱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거나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면 말년의 대성을 위해 안면윤곽술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안면윤곽술은 주걱턱과 무턱, 돌출입, 광대뼈 돌출 등 고르지 못한 얼굴의 윤곽을 매끄럽게 다듬는 수술로 본인의 얼굴에 맞는 자연스러운 선을 되찾아 줄 수 있다. 얼굴 전체가 넓적하고 부해 보이는 넓은 턱이나 인상이 사나워 보이는 주걱턱과 사각턱 등을 비롯해 다양한 턱부위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안면윤곽술은 단순히 뼈를 깎아내 모양을 다듬어 주는 것이 아니라 근육과 지방, 피부 등 얼굴 조직에 다각도로 접근하여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오창현 성형외과 전문의는“안면윤곽술은 환자 본인이 지닌 장점을 해치지 않고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개인의 골격 특성에 맞춰 어울리는 라인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얼굴 균형에 맞춘 턱 모양을 통해 좋은 인상을 만들려면 다양한 환자를 시술한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종근당, 1분기 제약업계 관심도 1위…2위는? 종근당이 지난 1분기 국내 주요 제약업체 11개사 중 유저 및 환자 등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제약사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 △한미약품 △유한양행 △보령 △동국제약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동아제약 △휴온스 △GC녹십자 △광동제약 등이다. 종근당이 이번 분석에서 총 6만774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제약업계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네이버 커뮤니티 '인스티즈'의 한 유저는 "종근당건강 피로회복제 효과 좋은거 같애"라는 제목으로 "친구가 이뮨샷 하나 마셔보라고 줬는데 효과 잘받는거 같아서 똑같은거 찾아보는중"이라며 "보통 피로회복제 개당 2-3000원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거 1200원 정도면 싼거지"라고 말했다. 또 3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종근당 유산균 가루로 된거 사봤는데 만족도 엄청 높음"이라는 제목의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전북대병원,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공용윤리위원회는 의료기관윤리위원회 미설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해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현황과 공용윤리위원회 위탁협약 등을 안내 등의 내용으로 공용윤리위원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의료관리기관 조정숙 센터장, 전북특별자치도 요양병원 10곳의 관계자들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조정숙 연명의료관리센터장의 연명의료결정제도 및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운영 현황에 대한 강의, △전북대병원 공용윤리위원회 담당자 전해진 간사의 공용윤리위원회 운영 및 위탁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명의료결정제도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 입장을 존중해 치료의 효과 없이 생명만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을 유보하거나 중단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연명의료결정법 제14조 제1항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및 이행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윤리위원회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 그러나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직접 설치하기 어려운 의료기관은 의료기관윤리위원회가 맡아야 하는 업무를 해당 의료기관이 위치한 지역을 담당하는 공용윤리위원회 설치 의료기관과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