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9일 베트남 화람(Hoa Lam) 그룹과의 팸투어 및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베트남 화람(Hoa Lam) 그룹 회장 짠 티 람 (Tran Thi Lam), 회장 비서 응우엔 티 킴 프엉 (Nguyen Thi Kim Phuong), 비엣뱅크(VietBank) 부사장 응우엔 티엔 시 (Nguyen Tien Sy), JM Group 회장 김정민, 원광학원 국제교류협의회 황화경 회장,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 강동백 국제협력센터장과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 행사를 계기로 본원의 병원 운영 프로세스와 관리 시스템을 베트남에 진출하는 것과 베트남 의사 본원 연수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동백 센터장은 설명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대한민국과 베트남 간의 보건의료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 Hoa Lam 그룹과 원광대학교병원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