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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프로모션 진행...고객 혜택 확대 초점

종근당건강몰,건강기능식품 외에도 식품, 화장품 브랜드까지 입점하며 종합건강기능식품몰로 성장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종근당건강 자사몰인 ‘종근당건강몰’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유통업계 전반에 온라인 소매 채널을 거치지 않고 기업 자체 운영을 통해 신뢰를 주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자사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건강에 대한 인식이 증대하면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에 대한 관심 및 관련 시장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건기식 업계에서도 확보된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제품 개발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자사몰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 전략을 펼치는 추세다.

이에 종근당건강은 기존 자사몰을 개편한 종근당건강몰을 신규 론칭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에 나섰다. 접근성이 좋은 웹사이트와 앱에서 누구나 쉽게 종근당건강의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도모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개인 선호와 목적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가능하게 성분별, 기능별, 브랜드별로 카테고리를 분류하며 고객 편의를 최대화했다.

특히 종근당건강의 뉴트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와 특수의료용도 식품 브랜드 닥터케어 캔서코치, 간편식 전문 브랜드 테이스틴을 입점하며 건기식부터 식품, 화장품까지 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종합건강기능식품몰로 키워 나갈 방침이다.

종근당건강몰 론칭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50%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카테고리 제한 없이 모든 제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했다.

오는 29일부터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종근당건강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세트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 듀얼 ▲아이클리어 루테인지아잔틴 ▲락토핏 골드 ▲아임비타 이문샷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선택지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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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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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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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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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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