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원광대학교병원, 제18회 심뇌재활 심포지엄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지정 전북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26일 교수연구동 5층 은혜홀에서 제18회 심뇌재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최신 의학지식 공유와 의사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진단, 치료 향상에 이바지하려는 목적 아래 열렸다. 심포지엄에는 지역사회 내 진료 담당 의사 및 간호사, 질환 관련 전문 인력, 실습 학생, 관심 있는 직원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했다.

윤경호 센터장의 개회 인사말에 이어 “집중 치료 후 증후군과 중환자 재활”(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장명훈 교수)과 ”심장 재활시 알아야 할 부정맥“(원광대병원 순환기내과 고점석 교수) 강좌에서 언급 된 최신 지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원광대병원은 권역 내 의료인의 전문 교육을 통한 의료 숙련도와 진료의 질 향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년중 학술대회와 강좌 등 활발한 학문적 논의의 장을 열어 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