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7회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사외보 부문 편집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한 사외보 ‘동행’은 2006년 4월 처음 제작된 이후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총 141편의 ‘동행’이 제작됐으며, 건강정보와 병원소식 등 유익한 정보를 담아 매월 제공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학노 병원장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성모병원을 아껴주시는 분들과 다양한 소통과 공감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2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31개 기관에서 후원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연말연시를 맞아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꿈과 희망 트리’ 행사를 12월 한 달간 개최한다. ‘꿈과 희망 트리’ 행사는 연말을 맞아 외롭게 투병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쾌유의 뜻이 담긴 격려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홍보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망 카드·쾌유 편지 달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인형극·음악회 등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6일 카드와 편지를 달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1동 로비에 설치했으며, 겨울철 포근한 병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본관 앞을 소형전구들로 장식했다. 이날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환자·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에 건강을 기원하는 소망카드 걸기로 행사의 첫 문을 열었으며, 준비한 선물을 환자와 내방객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이어 본관 앞 화단과 분수대에 장식된 꼬마전구를 밝히는 점등식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카드 및 편지 작성자가 배달을 원할 경우엔 환자의 동의를 얻어 직접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전남대병원은 어린이 환자를 위해 오는 13일 (사)섬
오늘밤부터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보도에 벌써부터 한숨 섞인 걱정들이 오간다. 꽉 막힌 도로와 제설 작업 등도 걱정되지만 무엇보다 문제인 것은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길이 모두 꽁꽁 얼어붙어 도시 전체가 거대한 빙상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빙판길 사고로 이어져 크게 다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누구보다 빙판길이 두려운 것은 노년층이다. 노년층의 경우 겨울철 가벼운 낙상사고도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는 “대부분의 노년층은 골밀도가 낮고 뼈의 강도가 약해 가벼운 부상에도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며 “특히 겨울에는 두꺼운 외투나 여러 겹으로 껴입은 옷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민첩성이 떨어지고 근육이나 관절이 경직 돼 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노년층은 빙판길에서 넘어지거나 침대에서 떨어지는 가벼운 낙상 사고에도 뼈가 부러질 확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고관절 골절 방치 시 사망 위험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고 뼈의 질이 부실해지는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흔히 ‘소리 없는 도둑’이라고 불린다. 그만큼 특별한
전남대학교병원의 한국인 심근경색증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KAMIR)사업이 국내외 학회지에 총 200편(SCI 185편)의 논문을 발표해 세계 최고의 연구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05년 대한심장학회 50주년 기념 연구사업으로 시작된 KAMIR은 12년간 총 6만7,000여명의 심근경색증 환자가 전국 40여개 대학병원에 등록돼 국제 심장학회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KAMIR의 총괄책임연구자인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및 한국혈전지혈학회 회장)를 비롯한 연구진들의 심근경색증 치료에 대한 열정적인 연구결과라 할 수 있다. 그간 발표된 논문의 상당수는 많은 세계적 학회지에 실렸다. 그 중 다혈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예후에 관한 논문은 미국의 학회지 ‘JAMA(IF=44.405)’, 베타 차단제에 관한 논문은 영국의 ‘BMJ(IF=20.785)’, 항혈소판제 사용에 관한 논문은 미국의 ‘Circulation(IF=19.309)’, 스타틴 사용에 관한 논문은 미국의 JACC(IF=19.896) 등에 각각 게재됐다. 특히 논문에 심근경색증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K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사업단은 오는 12월 28일(목) 17시부터 올해 2번째를 맞이하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개발 협의체 설명회 겸 소통의 밤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P-HIS 개발 사업단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는 정밀의료 관련 병원장과 전산팀장을 비롯해 OCS, EMR 등 클라우드 병원 정보시스템에 관심이 있는 주요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인 개인별 맞춤 정밀의료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고찰하고, 정밀의료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국내 전문가로부터 최신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26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이상헌 P-HIS 사업단장은 “이번 2차 설명회에서는 1차 설명회에서 제시해 주신 의견들에 대한 사업단의 준비사항을 제시하고,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의 구체적인 설계안과 참여병원들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내년에는 정밀의료 전문가 및 연구자, 기업체 간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신석)이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행복나눔 125 감사 페스티벌(이하 행복나눔)’을 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복나눔 125 감사 페스티벌’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기 위해서는 직원간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이 밑바탕 돼야 한다는 취지로 직원들끼리 서로 감사하고 격려하면서 단결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이신석 병원장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시행된 총 다섯 차례의 행사를 결산하고, 보다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신석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과 의료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과 로비, 식당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대강당에서는 인덕의료재단 이윤환 이사장의 ‘조직 긍정 마인드 향상을 위한 감사나눔 경영’이라는 특강에 이어 활동 성과 및 발표, 슬로건 공모 당선작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활동 성과에 대해서는 행복나눔을 통해 직원들간의 감사하는 마음이 빠르게 확산됐으며, 이로 인해 환자들에 대한 보다 친절하고 자상한 안내와 설명 등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로비에서는 연말을 맞아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성북구, 강북구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어린이(영유아) 및 보육교사 등 3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아토피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31일부터 진행된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획하여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질환은 영유아기에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 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등 영유아의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환경관리와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인형극 ‘치쿠치쿠와 함께하는 아토피 여행’은 지구를 지키고 아토피별을 지키는 친구들의 여행기를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인형극 이후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의 진행으로 집안의 실내환경 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이야기하는 순서가 마련되어있다. 꿈빛어린이집 김신덕 원장은 “인형극과 전문의의 설명을 통해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웠다”며 “아이들 뿐 아니라 보육시설에서 아동을 지도하는 보육교사들에게도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정지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강원도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협 용산임시회관 8층 회장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의협 추무진 회장과 송석두 강원도 부지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2018.2.9~25) 및 동계패럴림픽대회(2018.3.9~18)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과 이해증진 수행 △올림픽관련 의료봉사 지원 △의협신문 등 기관 보유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대회 홍보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입 참여운동 전개 및 관람 △기타 대회 참여지원 등 성공개최를 위한 사항 등이다. 의협 추무진 회장은 “66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인의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국가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 마련과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한단계 재도약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송석두 부도지사도 “대한의사협회의 참여 의지에 큰 힘을 얻어 역대 최고의 대회, 평화올림픽으로 치러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5일(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제54회 무역의 날」기념식에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1년 간(´16.7~´17.6.) 대한민국 수출 증대에 기여한 무역인들을 격려하는 자리이다. 이 날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백운규 산업통상부 장관,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등 정부 및 무역유관기관 관계자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심사평가원은 올해 3월 바레인 국가보건최고위원회와 체결한「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이하 ‘바레인 프로젝트’)」의 총계약금 USD 1,350만 달러 중 착수금인 USD 337만 달러를 수주하여 ‘3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바레인 프로젝트에 국내 민간 IT시스템업체(LG CNS 컨소시엄)를 참여시켜 공공-민간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기업이 아닌 준정부기관으로서 최초 수상한 이례적 성과로, 이에 기여한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에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나서경)는 12월 1일 송파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모금함 및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하여 송파구에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하였다. 나서경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성금 기탁 외에도 매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보건교육, 무료건강검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내·외부 고객만족과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부서를 선정해 표창했다. 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2017년 상하반기 외부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만족지수와 내부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부서간 만족지수를 토대로 ‘2017년 내·외부 고객만족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외부고객만족 우수부서는 진료과에서는 소화기외과와 심장내과, 진료과 외 부서에서는 38병동과 43병동이 선정됐다. 또 검사부서에서는 소화기내시경실이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내부 고객만족 우수부서는 최종부서(외부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부서)에 건강증진센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건강관리과 마취통증의학과가 선정됐다. 중간부서(최종부서와 내부 부서 성격을 모두 지원하는 부서)는 의무기록팀과 암센터 운영지원팀, 내부부서(외부 고객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최종부서를 지원하는 부서)에서는 시설과와 진료행정과가 각각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전북대병원은 직원들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개선활동을 유도해 환자안정과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내·외부 우수부서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연제 우수상과 포스터 인기상을 수상했다.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팀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한 영상의학 특수검사별 검사정보 안내 Process 확립’을 발표해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영상의학팀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CT, MRI 검사뿐 아니라 특수 촬영검사 전 처치 및 주의사항 등의 상세정보를 의료진이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활동은 간호업무 및 영상의학팀의 업무개선 효율성을 높여 질향상•질관리 부문의 우수 연제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인천성모병원 5B병동은 ‘지참약 관리지침 준수 및 수행률 향상을 통한 안전한 병원 만들기’를 주제로 포스터 인기상을 수상했다. 5B병동은 지참약을 복용하는 환자의 안전을 위해 전산 지참약 처방 프로세스를 보완하고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내문과 포스터를 통해 지참약에 대한 설명을 강화해 원내 지참약 프로세스 수행률을 증진시키는 질향상 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의료기관의 질향상을 위한 연구, 교육, 학술 등 다양한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시범사업 때부터 참여, 운영경험 축적 및 질적 수준을 높인 실적을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 받은 인하대병원은 12월 1일(금),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하 “일산병원”)과 인하대병원 강당에서 선도병원으로는 최초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추진단 고영 단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 일산병원 및 인하대병원 간호관리자 등 총 50 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과 전략을 주제로, 환자안전 관리체계, 효과적 인력운영방안, 미래형 간호서비스 모델 비전 등에 관련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추진단 고영 단장은 “선도병원으로는 최초로 민관을 대표하는 병원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선도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 미래형 의료기관 모델 구축에 앞장서주시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이수연 간호본부장은 “민관 의료기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자리를 만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면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수 있다.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5년 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골다공증(M80-M82)’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최근 5년 간 건강보험 가입자 중 ‘골다공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79만 505명에서 2016년에는 85만 5,975명으로 8.3%(6만 5,470명) 증가하였다. -건강보험 연령대별 성별 ‘골다공증’ 진료현황 (단위 : 명, 천 원) 구분 진료인원수 진료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계 전체 790,505 808,921 821,733 823,115 855,975 169,097,806 174,087,814 183,730,322 186,285,431 1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30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2017년 전남대병원 특성화 연구사업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연구원장 김병채 신경과 교수) 주관으로 열린 특성화 연구사업단 심포지엄은 사업단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목적달성 여부를 평가함으로써 연구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과제 교수를 비롯해 연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뉘어 오후 3시30분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골관절 질환 융합치료 사업단(김낙성 약리학교실 교수) ▲중증신체질환 심신건강증진 기술개발 특성화 사업단(김재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난치성 신경계질환 정복 사업단(김명규 신경과 교수) ▲노화제어 세포재생 특성화 사업단(박광성 비뇨기과 교수) ▲다발성 장기부전 극복 사업단(정인석 흉부외과 교수) 등의 내용으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이어 2부에서는 ▲신장질환 특성화 사업단(김수완 신장내과 교수) ▲광의료 융복합 사업단(이지범 피부과 교수) ▲심혈관질환 치료기술개발 특성화 사업단(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 ▲생체소재 개발 특성화 사업단(조형호 이비인후과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