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센터장 이풍렬)는 1·2차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및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당일 치료가 가능한 ‘고난도 대장폴립 클리닉’을 오픈,운영중이다.고난도 대장폴립 클리닉은 1·2차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또는 시술 후 추가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발견된 대장용종의 위치, 모양, 크기에 따라 해당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경우 당일 진료·시술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규 클리닉이다.1·2차 병원에서 의뢰되어 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는 장을 비우기 위한 약물을 추가로 복용하지 않아도 당일 검사 및 폴립절제술을 받을 수 있다.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협진 시스템을 통해 소화기외과로 의뢰되어 2~4일 내에 입원 및 수술이 가능해,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One-stop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환자 의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에너지시민연대 주관으로 열린 '제11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 동안 광동제약은 생산공정의 스팀 및 폐열 재사용 시스템 구축, 에너지 절감설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오면서 특히,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 등 대표 제품들의 저탄소제품 인증에도 적극 앞장서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에너지 절감은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대표적인 분야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10년간 의원의 진료비 점유율은 지속 감소하고, 특히 의원의 외래환자 진료비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은 2014년 국정감사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요양기관 종별 진료비 점유율 및 입원·외래 환자 진료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비 점유율은 2004년 35.6%에서 2013년 28.3%로 줄었고, 특히 의원의 외래환자 진료비 점유율이 2004년 11.2%에서 2013년 6.9%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국민 건강을 위한 일차의료기관 접근성 향상과 의료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가시적인 의원급 일차의료기관 활성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2004-2013년 건강보험 요양기관종별 진료비 및 점유율 추이 (단위 : 천원) * 주 : 1. 지급기준, 병원 요양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포함
한국건강증진개발원(http://khealth.or.kr)은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청소년 자살예방 웹툰 썬데이 상담소 시즌 2를 연재한다.이번 웹툰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삼성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진행 중인 청소년 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성공적으로 론칭한 썬데이 상담소에 이어 총 16회에 걸쳐 네이버에서 연재된다. 웹툰 썬데이 상담소 시즌 2는 여전히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의 주요 원인 및 예측 요인을 ‘청소년 우울’로 보고, 우울을 유발하는 여러 상황 및 이에 따른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청소년 우울’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학업 스트레스, 진로 고민, 친구 간의 갈등, 가정불화 뿐만 아니라 낮은 자아 존중감, 남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과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이러한 개인적․
한국먼디파마는 천식 환자들의 올바른 흡입기 사용을 통해 천식 증상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흡입기 사용법을 설명해주는 음성안내 장치를 제공하는 ‘팔로우 미(ffollow me)’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팔로우 미’는 플루티폼®의 사용법을 안내하여 주는 음성안내장치를 제공하여 주는 프로그램으로, 의료진은 제공받은 ‘팔로우 미’ 프로그램의 음성안내 장치를 환자에게 제공하여 보다 효과적인 흡입기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천식을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이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팔로우 미' 프로그램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의료진의 목소리 녹음을 원할 경우 신청 의료진의 목소리로 사용법을 녹음해서 음성안내 장치를 제작할 수 있다. 이러한 음성녹음을 진행할 경우 환자가 평상시 친숙한 주치의의 목소리로 지속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써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과 임원 간담회를 개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적정성 평가 및 중앙평가위원회 구성․운영 방식 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심사평가원은 지난달 23일 열린 제4차 중앙평가위원회에서 전문학회 및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허혈성심질환 통합평가를 강행 결정하여 그간 적정성평가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어 왔다.이에, 의협은 관련 학회 등과의 간담회(2014.8.13)를 통해 적정성평가 및 중앙평가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한 바 있다.의협은 “지난 13일 학회 간담회를 통해 마련된 적정성평가 관련 개선요구안에 대해 심사평가원과의 간담회시 논의하였으며, 이에 개선키로 의견을 모
아동∙청소년의 키 성장과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녀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시키는 부모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스포츠 활동에 앞서 적절한 부상 예방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한다.미국 소아과 학회지(AAP News.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News) 는 지난 5월 “남자 청소년과 같은 스포츠를 하는 여자 청소년의 전방십자인대 부상 빈도가 2.5배에서 6.2배 높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의 연구에서도 유사한 경향이 드러났다. 10세 에서 19세 사이 청소년 중 전방십자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여자 청소년은 10만명 중 76명으로 연령대의 남자 청소년이 47명인 것에 비해 61.7% 많았다.일본의 경우 이러한 경향에 맞춰 제작된 DVD도 판매되고 있을 정도다. 더욱이 학계에서는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운동선수가 추후 퇴행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의 반 개방형 정신과 병동인 해마루와 자연친화적 건강검진센터 숲마루가 13억 중국인에게 소개된다.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4대 공중파 방송 중 하나인 상해미디어그룹(SMG) 산하 상해동방TV 취재진은 지난 23일 한류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드라마 배경 장소인 명지병원을 방문, 드라마 속 촬영 장소로 등장한 원내 곳곳을 취재했다.중국내 동시 방송중인 '괜찮아 사랑이야'는 조인성, 공효진, 디오 등의 출연진과 색다른 소재를 통해 중국 내 한국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중요한 배경 장소인 병원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상해동방TV의 인기 연예 프로그램인 오락성천지에서 명지병원을 심층 취재했다.상해동방TV 취재진은 마음의 병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은 9월 12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제15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이번 아주난청재활교실에서는 인공와우, 노화성 난청에 대한 치료와 재활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 및 시술현황 △인공와우 수술의 현재와 미래(잔존청력 보존 수술법을 중심으로) △양측 인공와우의 이해와 실제 △노화성 난청과 인공와우 △인공와우 수술 후 재활 △환자 사례보고 등을 주제로 진행되고, 강의가 끝나면 참석자의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난청 환자와 가족, 특수학교 및 재활기관 관계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및 청각사 등을 비롯하여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없다. 다만 행사의 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지역 15개국의 축산물안전 관계관을 초청하여 “아시아 축산물 안전관리 세미나(International Seminar on Livestock Products Safety for Asian Countries)”를 충북 오송 소재 식약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아세안 FTA 협정’에 따른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아세안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의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교육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였다.이번 세미나에는 아세안 8개 회원국과 OECD 원조대상 7개국 등 총 15개국(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라오스,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부탄, 몽골, 인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에서 총 29명이 참가한다.세미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축산물 수입 및 안전관리 현황 소개 ▲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승 식약처장이 8월 25일 SK케미칼(주)(경북 안동 소재) 백신 제조소를 현장 방문하여 국내 백신 개발과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은 국내 최초로 ‘세포 배양 제조 방식 백신’ 제조소를 완공한 SK케미칼(주)을 방문하여 국내 백신 개발을 독려하고 수출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세포배양 제조방식 백신’은 바이러스를 동물유래 세포에 접종·배양하여 백신을 제조하는 것으로, 기존의 유정란에 바이러스를 접종·배양하여 백신을 제조하는 ‘유정란 이용 백신’에 비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원료확보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또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백신 개발 현황 및 난제 ▲식약처의 규제 개선 사항 논의 ▲WHO 사전적격인증*(PQ) 등 국내 제조 백신의 수출 지원방안 등을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숭의보건지소가 당뇨 중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당뇨 중식회는 22일(금) 숭의보건지소에서 지역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의료원은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원내에서 교육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보건소와 연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그 의미가 크다. 당뇨 중식회에 참석한 박우섭 남구청장은 “지역 노년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당뇨를 앓고 있는 주민들이 많아졌다”며 “새롭게 단장한 의료원과 함께 많은 의료 행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당뇨와 건강관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식사조절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교육으로 끝나는 단순한 시간이 아닌 직접 음식을 본인 스스로가 먹어보고 체험하기 위해 구성됐다. 행
식약처 과장급 인사발령(승진) (‘14. 8. 25일자)부이사관 승진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부이사관 이 동 희서기관 승진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서기관 김 현 선
문정림 의원(새누리당ㆍ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3년에서 2014년 7월 현재 까지 전국 어린이집에서 총 7,246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였고, 1일 평균 2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사건은 같은 기간 동안 각각 13건, 8건으로 모두 21건이 발생하였다. 같은 기간 동안 어린이집 안전사고 중 유형별로는 부딪힘, 넘어짐, 끼임, 떨어짐으로 인한 타박상과 골절사고가 5,641건(77.8%), 화상 155건, 이물질삽입 134건, 통학버스 관련사고 114건, 식중독 17건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별로는 유아부주의가 5,418건(74.8%), 아동 간 다툼 557건, 종사자 부주의 212건, 시설물하자 29건 순이었다.2013년도 전국 시, 도별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현황(단위 : 건) 구분1. 사고 유형2. 사고원인사망계타박상 및 골절*이물질 삽입화상식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25일까지 전국의 식육 및 축산물가공품 제조․판매업소 6,117개소를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300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축산물 섭취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관리기준 미운영(21개소) ▲축산물․시설 등의 비위생적 취급(19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12개소) ▲등급․부위․제조일․유통기한 등 허위표시(8개소)▲냉동제품을 해동하여 냉장제품으로 판매(8개소) 등이다.이번에 적발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경북 칠곡군 소재 ○○업체는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각각 2014.6.20일과 2014.8.5일인 원료육(46.6kg)의 포장을 해체하여 재포장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