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에스큐브(대표 김기돈)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및 임상시험 IT컨설팅 기업에서 운영 부사장을 역임한 Juan Munoz-Pujol과 마케팅 전문가인 Sylvain Berthelot을 7월부터 파격적으로 영입했다. 이들의 합류로 인해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씨알에스큐브의 솔루션은 지난 14년간 국내외 5,000여개의 임상시험에 활용되었으며, 30여개 국가에서 400건 이상의 임상시험에 활용되고 있다. 이미 일본과 미국, 중국에 별도 법인이 운영되며 활발히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나, 아직은 국내에서의 자사 솔루션 활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 같은 인재 영입을 진행하였다. Juan Munoz-Pujol은 글로벌 CRO인 Parexel과 임상시험 IT컨설팅 기업인 Calyx에서 운영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1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글로벌 고객 중심의 전문 서비스 팀과 제품 개발 조직을 구축, 개발, 확장하는 데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관련 국제 인증이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접근통제, 침해사고 대응 관리 등 정보보호 관리 영역 18개 분야와 123개 세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용마로지스는 사내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정보자산 식별 및 위험평가, 정보보호 정책 개정 및 제정, 내부 보안감사 등을 실시했다. 앞서 용마로지스는 지난해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체계화 및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인 ISO 45001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이 기존 제품 대비 더욱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신제품인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ACUVUE® OASYS MAX 1-Day) 구면(근시/원시용)’과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멀티포컬’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는 아큐브의 기술을 집약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잦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일상 속 여러 상황에서도 더 오랫동안 편안하고 선명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눈물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건조감을 감소시키는 ▲눈물 안정화™ 기술(TearStable™)과, 블루라이트 필터로 빛 번짐을 줄이는 ▲옵티블루™ 기술(OptiBlue™)† 2의 결합으로 하루 종일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렌즈는 자외선 Class 1 UV 차단으로, 90%의 UVA(장파장 자외선) 광선과 99%의 UVB(중파장 자외선) 광선을 차단해 야외 활동시 마주하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어,††,§§, , 직장과 여가 등 모든 일상 생활에서의 시각적 성능을 개선한다. 아큐브의 기술을 집약한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는 눈 건강에
간암 방사선색전술에 사용되는 방사선의약품이 국내에서 생산될 전망이다. 우즈메디컬케어는 25일 세브란스병원 교수회의실에서 베빅과 러시아 원자력병원 아뚜르 페트로시얀 박사를 초청해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끼릴 마요로프(Kirill Mayoriv) 베빅 대표이사는 심포지엄 후 이트륨-90 미세구의 국내 생산을 위한 두 회사의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하고 곧 한국생산 타당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빅은 미국 혁신의료기술기업 라파르마(Rafarma Pharmaceuticals)의 계열사로 지난해 우즈메디컬케어와 이트륨-90 미세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간암의 경우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전이된 경우 외과적 수술이 힘들어 일반적으로 색전술을 시행한다. 색전술은 암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막는 색전물질에 항암제를 함께 투여하는 간동맥 화학색전술(TACE)과 방사성동위원소인 이트륨-90 미세구(Y-90 Microsphere)를 혈관에 주입해 종양을 파괴하는 방사선색전술(TARE)이 있다. 방사선색전술이 화학색전술보다 효과가 우수하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치료비가 비싸다. 국내의 경우 2020년 말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되면서 최근 혜택을 받는
리솔(LEESOL)은 토털슬립케어 이브자리 수면 전문 브랜드인 ‘슬립앤슬립’(SLEEP&SLEEP)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수면 관련 공동연구, 제품 공동개발, 제품 공동판매를 통해 슬립테크 시장을 집중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리솔과 슬립앤슬립 양사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이브자리 본사에서 HBSlife 슬립앤슬립 고문수 대표, 김동민 대표, 리솔 권구성, 이승우 공동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수면 분야에 첨단 기술을 결합한 슬립테크 시장이 빠르게 커져가는 만큼 양사간 시너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딥테크 기반의 슬립테크 시장 파이를 키워보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휴먼테크 기반의 수면산업발전 프로젝트’를 기초로 공동 연구에 본격착수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리솔과 슬립앤슬립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국민의 수면 건강에 기여하고 수면산업 발전에 경쟁력 있는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흔히 ‘축농증’으로 불리는 부비동염은 코 주위 뼛속에 있는 빈 공간인 부비동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투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감기 바이러스, 황사, 꽃가루 등이 주요 원인인데 최근에는 대기오염,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의 이유로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에 따르면, 급성 부비동염 환자 수는 최근 2년간 약 2배 까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195만 5,947명이었던 급성 부비동염 환자는 2022년 256만 4,506명으로 약 31%가량 늘었으며,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증가율 약 56% 증가해 399만 4,297명까지 늘어났다. 일반적으로 부비동염은 겨울에서 봄 사이에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늦봄부터 초여름 사이의 발병률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5~6월에는 한낮 기온이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크게 오르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탓에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고, 초봄부터 지속된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기관지가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부비동염, 감기 증상과 비슷해 진단 늦어지고 만성화 쉬워... 감기약으로 개선 안 되면 부비동염 의심해야부비동은 코 주위 얼굴 뼛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이 ‘신생아 선별검사 월드뷰 2024 국제학술대회(Newborn Screening World View)’에 주요 연사로 공식 초청받아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글로벌 생명과학 및 진단 기업 레비티(Revvity)사가 주최했다. 지난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핀란드 투르쿠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됐으며, 전 세계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생아 선별검사의 국제 현황 및 미래 방향성을 활발히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 측은 최근 국내에서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검사(NST)의 일종인 리소좀 축적질환(LSD)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국내 전체 현황 공유를 위해 GC녹십자의료재단을 공식 초청했으며, 이에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이 재단을 대표해 발표를 진행했다. 조성은 센터장은 13일(목) 진행된 ‘신생아 선별검사의 미래(The future shape of neonatal screening)’ 세션의 ‘중증복합면역결핍증, 척수성 근위축증, 리소좀 축적질환으로 확장된 전 세계 신생아 선별검사 프로그램(World Programs Expanding the Me
루다큐어가 기술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분야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루다큐어는 지난 ‘20년 BIG3 사업 선정에 이어, 국가대표 유망 창업 기업 2관왕에 올랐다. 루다큐어(주)(대표 김용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돼 향후 ‘아기 유니콘’기업으로서 본격적인 성장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국가 대표 창업 지원정책으로, 선정 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개척 자금, VC 및 투자자 연계, 해외 진출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받게 된다. 루다큐어는 각막 궤양 치료제(RCI001U)와 황반 변성 치료제 등의 주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만성 통증 및 건선 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이온채널 타겟 약물 개발을 진행중인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회사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치료용 단백질의 전달체로서 엑소좀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국제 저명 학술지에 소개돼 향후 맞춤형 액소좀 치료제 연구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대표 최철희, 이하 일리아스)는 치료용 단백질을 세포 내부로 전달하기 위해 설계된 맞춤형 엑소좀의 임상적용을 위해 회사가 진행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저명 학술지인 ‘줄기세포중개의학(Stem Cells Translational Medicine)’의 6월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세포 간 신호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작은 소포체인 엑소좀은 이런 이유에서 특정 약리 약물을 담아 원하는 타깃 세포로 전달하는 기능에 대한 연구가 그간 활발히 진행돼 왔다. 최근 들어서는 약물 탑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유비퀴틴화(ubiquitination),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PI), 단백질 절단 시스템을 이용한 능동적 단백질 탑재 방법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일리아스는 광자극에 의해 조절되는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에 기반한 원천기술인 EXPLOR®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1세대 엑소좀 기반 항염증 치료제에 대한 호주 1상 임상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