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는 지난 7월 15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프리베나®13 웹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유럽과 국내 최신 지역 역학 자료 분석을 통해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웨비나(Webinar)’를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의료진들은 국내외 폐렴구균 역학 분석에 대한 지견을 공유했다. 이 날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김황민 교수는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가 발간하는 의과학저널 '유로서베일런스(Eurosurveillance)'에서 발표된 논문을 비롯해 국내 연구 내용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에서 항생제 내성이 높게 나타나는 19A 폐렴구균 혈청형에 대한 예방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폐렴구균은 소아에서 균혈증, 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질환은 물론 폐렴 및 중이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이다. 이 중 급성 수막염은 심한 경우 24시간 내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세균성 수막염의 후유증으로 청력이나 시각 장애, 정신 지체, 언어 습득 지연, 반복 발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폐렴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전문의들의 파브리병 진단 및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한 주제별 심층 강연 ‘FAME(Fabry Advocates’ & Masters’ E-Link Symposium)’ 온라인 심포지엄을 1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FAME 심포지엄은 진단부터 치료,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학제적 접근이 요구되는 파브리병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제 파브리병 환자 진단 및 치료 경험이 있는 전문의들의 심층 강의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이번 학술 행사는 ‘파브리병 환자별 맞춤 치료 전략과 다학제적 접근(How to provide individualized and multidisciplinary care for my Fabry Patients)’이라는 주제 아래, ‘여성 및 소아 파브리병 환자의 진단과 치료’와 ‘파브리병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의 딜레마’라는 두 가지 논점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 및 소아 파브리병 환자의 치료 전략에 대한 강연으로는 ▲취리히대학교병원 알비나 노왁(Albina Nowak) 교수의 ‘여성 파브리병 환자 치료의 이해’(7/22, 수)와 ▲경북대학교병원 이윤정 교수
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최용범)은 7월 3일 자사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펜타사(성분명 : 메살라진)’ 서방과립2g 런칭 웹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임을 감안, 온라인 중계와 매우 제한적인 현장 참석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한국페링제약의 펜타사 서방과립은 메살라진 순수 미세과립(Microgranule)을 함유한 5-아미노살리실산(5-ASA, 항염증제) 경구제다. 경증 또는 중등도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도요법과 유지요법에 모두 사용된다. 씹지 않고 내용물을 모두 혀 위에 부은 후 물이나 주스와 함께 삼켜야 한다. 1g과 2g 두 가지 용량이 있으며, 식사와 상관없이 하루에 한번 복용 가능하다.. 심포지엄에서는 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 한동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주도했으며, 고용량 5-ASA 제제를 활용한 효과적인 염증성 장질환 관리 및 환자의 복약 순응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예병덕 교수, 일본 키타사토대학 소화기내과 코바야시 타쿠(Kobayashi Taku) 교수, 신촌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지난 24일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라시티닙)’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심포지엄 ‘올루미언트 커넥티드 심포지엄(Olumiant Connected Symposium)’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주도했으며, 1일 1회 경구용 JAK1/2 억제제 올루미언트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경희대학교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지현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약 100명의 의료진들이 접속하여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관련 최신 지견을 활발히 공유했다. 홍승재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서 올루미언트의 효과’를 주제로, 올루미언트가 임상 연구에서 확인한 아달리무맙 대비 우수한 치료 효과와 올루미언트가 환자성과보고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빠른 통증 감소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홍승재 교수는 “올루미언트의 3상 임상 연구 ‘RA-BEAM’ 결과, 올루미언트 투여군은 치료 12주차에 관절염 증상이 20% 개선도를 평가하는 지표인 ACR20 반응률이 70%로,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자사의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레파타TM(Repatha®, 성분명: 에볼로쿠맙)의 최신 치료 지견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반의 학술 교류의 장, ‘리얼(REAL, REIMBURSEMENT IN ASCVD & FH PATIENTS FOR LIPID MANAGEMEN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얼 심포지엄’은 올해부터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적응증에 급여 확대된 첫 PCSK9 억제제 레파타를 의료 전문가들에게 소개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치료 경험 및 고민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암젠코리아는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웨비나(webinar)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레파타를 포함한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 전략에 관심을 가진 더 많은 의료 전문가들이 심포지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중에 있다. 지난 4월 29일 시작된 레파타 심포지엄은 7월까지 세 달 간의 여정을 통해 14회에 걸쳐 의료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있다. 심포지엄의 진행을 위해 지역 별 심혈관계 질환 분야 의료 전문가 42명이 좌장과 연자를 맡았다.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인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최신 임상시험 결과가 29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0) 연례학술대회의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됐다. 이번 ASCO에서 레이저티닙은 폐암 치료효과, 뇌전이 치료효과 및 레이저티닙 투여 후 저항성 기전에 대한 임상유전학 연구결과까지 총 3건의 포스터를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EGFR)에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의 표적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이다. -레이저티닙 240mg 용량에서 우수한 항종양 효과 및 안전성 결과 업데이트 기존 치료제 투여 중 EGFR 단백질에 T790M 돌연변이가 나타나 저항성을 갖게 된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티닙 240mg을 투여한 76명에서 객관적 반응률(ORR)은 독립적 판독에서 57.9%(2명에서는 완전 반응), 연구자 판독에서 72.4%를 나타냈으며,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중앙값은 독립적 판독에서 11개월, 연구자 판독에서 13.2개월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결과는 작년 ASCO에서 240mg의 결과로 발표한 객관적 반응률 50% 보다 개선된 결과이다. 또한, 안전성 결과에서도 가장 흔히 나타난 이상반응은 발진 35%, 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항혈전제 ‘안플원’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웅제약은 이 자리를 통해 안플원의 주성분인 사포그릴레이트의 효능을 재조명하고, 안플원의 성장배경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5월 11일 오후 1시부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말초동맥질환의 혈관 내 치료 이후 사포그릴레이트의 임상적 의의(가천길병원 혈관외과 강진모 교수) ▲당뇨병 환자에서의 혈관합병증 치료 및 예방에 있어 사포그릴레이트의 효과(한양대학교 내분비내과 박정환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플원은 대웅제약이 2015년 5월 출시한 만성동맥폐쇄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 개선제다. 안플원 서방정은 출시 3년 만에 블록버스터 약물로 등극한 후, 현재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2019년 1월에는 일반정 100mg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안플원의 우수한 효능과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안플원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며, “출시 5주년을 맞이해 의료진들에게 사포그릴레이트의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시간 1월 29일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F, NABOTA Aesthetic Forum)’을 개최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발매되었거나 발매 예정인 미국,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 7개국 미용성형외과 의사 30명을 대상으로 학술 강의가 진행되었다. 하산 갈라다리 (Dr. Hassan Galadari) 아랍에미리트 피부과 전문의는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미용, 비미용적 시술법’을 소개하고, 헤마 선다람(Dr. Hema Sundaram) 미국 피부과 전문의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프라보툴리눔톡신A의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하는 등 보툴리눔 톡신의 최신 트렌드와 시술법 등 학술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포럼의 공동좌장을 맡은 헤마 선다람(Dr. Hema Sundaram) 미국 피부과 전문의는 “’프라보툴리눔톡신A’는 전세계에서 ‘보톡스’와 동일하게 단백질 분자 크기가 900kDa이며, 선진국에서의 임상결과와 품목허가 승인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라며, “이번 학술 교류 프로그램과 같이
성장인자와 펩타이드 원천기술 기반의 코스닥 상장사인 케어젠(214370, 대표이사 정용지)이 바르는 제품의 지방분해 기능을 갖는 화장품을 새롭게 개발하여, 프랑스에서 개최된 IMCAS World Congress(임카스 월드 콩그레스)에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IMCAS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는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로 글로벌 성형 및 피부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케어젠은 2001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19년간 단백질 및 성장인자와 펩타이드 연구 개발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용분야에서 독보적인 실적 및 이익 성장세를 실현하고 있는 글로벌 첨단 유전공학 기업이다. 케어젠 정용지 대표는 ‘Clinical studies of Botulinum Toxin Type C Peptide(PTx) and Introduction of Revolutional Needle-Free, Topical targeted fat reduction product’ 란 심포지엄을 열고, 케어젠이 작년에 런칭한 펩타이드 보툴리눔 톡신 제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뇌전증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노베이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노베이션 심포지엄은 국내 뇌전증 전문의들이 모여 뇌전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진료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 이 날 참석한 30명의 뇌전증 전문의들은 뇌전증 치료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최신 뇌전증 예방 연구 동향, 자동 발작 감지 솔루션 관련 연구를 주제로 앞으로 뇌전증 치료가 나아가야 할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희, 김헌민 교수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뇌전증 치료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 교수는 발표에서, 각 병원에 흩어져 있는 뇌전증 환자들의 익명 데이터를 ‘공통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을 통해 표준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에 인공지능 기술이 진단∙예방∙치료∙신약개발까지 실현 한다면 뇌전증 치료 효과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허경 교수는 ‘뇌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