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작용 실태 및 부작용 발생 위험도 분석결과 매년 의약품 부작용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보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 국내 최초로 전국민 의료이용 자료를 분석하여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규모를 산출한 결과 <표>, 확인 됐다. (단위: 명, 억 원) 구 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환자수 주1) 364,625 383,474 424,686 423,272 430,827 진료비 주2) 1,745 1,910 2,204 2,485 2,738 사회경제적비용 주3) 3,195 3,589 4,238 5,027 5,352 ‘피부에 묻은 약물에 의한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L233)’ 등 의약품 부작용 상병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0년 364,625명에서 ’14년 430,827명으로 연평균 4.3%증가하였으며,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진료비 는 ’10년 1,745억 원에서 ’14년 2,738억 원으로 연평균 11.9%나 급증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약품 안전사용 모니터링 모델 구축 완료됐다. 이에따라 국내 최대규모의 장기간 추적연구로 B형간염약 복용에 따른 사망, 간이식, 간암 등 중증 합병증 발생률 비교 분석도 가능해 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전 국민의 인구.사회학적 정보, 의료이용 및 약물처방 정보, 건강검진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의약품 안전사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였다. 국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연구원, 의약품안전관리원과 협업을 통해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의약품 사용단계에서의 부작용 발생을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그동안 약물 부작용 사례는 주로 제약사, 의약품 복용자, 의료인 등에 의한 자발적 신고로 수집되어 약물 부작용의 규모 및 원인 파악이 어려웠으나 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으로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공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약품 부작용 분석이 가능한지에 대해 보건의료연구원, 의약품안전관리원과 공동연구를 실시함으로써 공단 빅데이터의 대표성과 타당성, 신뢰성을 검증하였고, 이 연구는 ’16년 기획재정부 협업과제(과제명: “약물 부작용 줄이고, 국민 안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겨서 복통, 설사, 혈변, 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감염성 장염과 비감염성 장염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감염성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세균(콜레라, 대장균, 이질, 장티푸스, 예르시니아 등), 바이러스(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및 원충(아메바) 등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5개년 간(’11~’15)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감염성 장염’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발표하였다. 1. 연도별 ‘감염성 장염’ 진료현황 추이분석 ‘감염성 장염’질환 진료현황 연도별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5년 ‘감염성 장염’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525만 명으로 2011년 424만 명 대비 23.6%(101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2015년 기준 4,817억 원으로 2011년 3,305억 원 대비 45.7% (1,511억 원) 증가하였고, 1인당 연평균 진료비 또한 2015년 91,722원으로 2011년 77,819원 대비 17.9%(13,903원)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감염성 장염’으로 인한 입․내원일수 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 해도 우리 공단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 등 국민이 안심하고 누리는 든든한 국민건강보장 서비스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보장성 강화를 위한 4대 중증질환과 3대 비급여 부담 완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본인부담상한제 확대 등의 노력과 더불어 국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고도화, 건강관리서비스 신모델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는 치매환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보급을 비롯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 등 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정부경영평가에서 7년만에 A등급을 달성했으며 권익위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공공기관 최초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달성,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장기요양 ‘2016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한 한 해였습니다. 이는 국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희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녹내장(H40)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010년 44만 4천 명에서 2015년 76만 8천 명으로 5년간 73.1%(32만 4천 명) 증가했다. 성별에 따른 진료인원을 비교해보면, 5년 간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0년 20만 7천 명에서 2015년 35만 3천 명으로 5년 간 70.1%(14만 6천 명), 여성은 2010년 23만 6천 명에서 2015년 41만 6천명으로 75.8%(18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녹내장’ 진료인원 분포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이 26.2%를, 50대 이상이 68.6%를 차지했다. - '녹내장' 건강보험 성별/연령대별 진료실인원 현황 (단위: 명) 구 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계 전체 443,752 531,328 584,247 635,644 706,372 768,207 남성 207,304 244,878 269,921 293,039 322,932 352,591 여성 236,448 286,450 314,326 342,605 383,440 4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지 정맥류(I83,I87)’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16만 4천 명에서 2015년 19만 2천 명으로 5년간 2만 8천 명 증가(17.2%↑) 하였다. 성별의 경우 남성은 2010년 5만 2천 명에서 2015년 6만 2천명으로 증가(19.1%↑)하였고, 여성은 2010년 11만 2천 명에서 2015년 13만 1천명으로 증가(16.4%↑)하였다. 특히 ‘하지 정맥류’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많았다. -'하지 정맥류' 건강보험 성/연령대별 진료 1인당 진료비 현황 (단위: 원) 구 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계 전체 241,580 249,345 238,253 237,818 239,295 226,500 남성 309,463 317,773 305,991 305,406 307,886 294,098 여성 210,186 217,042 206,678 205,509 206,866 194,524 9세 이하 계 120,548 95,314 68,774 52,292 55,769 39,536 남성 159,417 108,798 59,06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약 등 의료제품 개발에 활용되는 임상통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제품 분야 임상통계 산‧관‧학 공동 컨퍼런스’를 오는 12월 9일 프리마호텔(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의료제품 분야 임상통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한국임상개발연구회, (사)한국통계학회 생물통계연구회, 국제생물통계학회 한국지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임상시험 통계방법(베이지안‧다중검정) 활용 ▲국내 임상통계 현재와 미래 ▲다지역 임상시험 설계 최신 동향 ▲임상시험 시 통계적 고려사항(결측치 처리방법 등) ▲임상시험 중 임상통계분야 업무수행 절차 등의 내용에 대해 발표‧논의한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의료제품 분야 임상통계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규제 선진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 간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사)한국임상개발연구회, (사)한국통계학회 생물통계연구회 및 국제생물통계학회 한국지회 공동 컨퍼런스 주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주최 : (사)한국임상개발연구회, (사)한국통계학회 생물통계연구회, 국제생물통계학회 한국지회
2015년도 수검률은 일반건강검진 76.1%, 생애전환기건강진단(40세, 66세 대상) 77.1%, 암검진 48.3%, 영유아건강검진 69.5%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5년 건강보험 대상자 기준 건강검진종별 수검 및 판정현황, 문진, 검사성적 등 건강검진 주요지표를 수록한「2015년 건강검진통계연보」를통해 밝혀졌다 연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강검진종별 수검률을 비교해 볼 때, 일반건강검진은 2010년 68.2%에서 2015년 76.1%로 7.9%p 증가하였으며, 생애전환기건강진단은 11.9%p 증가, 영유아건강검진은 19.4%p 증가하였다. 일반검진의 지역별 수검현황을 보면, 울산(81.6%), 광주(80.4%), 대전(79.5%)순으로 상위 3개 지역이며, 제주(71.2%), 서울(73.0%), 대구(75.5%) 지역은 하위 3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1차 일반건강검진의 종합판정 비율은 정상A 7.9%, 정상B(경계) 34.9%,질환의심 38.5%, 유질환자 18.7%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20대 이하는 정상판정비율(정상A, 정상B)이 74%로 나타났으나 70대 이상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유질환자)이 약 54%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로, 우리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이런 움직임을 부드럽게 도와주는 부위가 연골이다. 활막에서는 자동차의 윤활유와 같은 관절액을 분비해서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힘줄, 근육 등은 관절을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관절 구조물(뼈, 연골, 활막 등)에 염증이 생기면 관절염이라고 한다. 연골이 닳아서 오는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은 활막에 염증이 생기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대표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관절염’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가입자의 진료현황을 분석하였다. 최근 5개년(2011~2015)간 ‘관절염’질환 진료현황 추이를 보면 ’11년 408만 명에서 ‘15년은 449만 명으로 약 41만 여명이 증가하였으며, 진료비는 ’11년 1조 4,884억원에서 ‘15년은 1조 8,402억 원으로 3,518억이 증가(23.6%↑)하였다. 연도별 ‘관절염’ 진료현황 추이 구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1년 대비 ’15년 증가율 진료인원(명) 4,082,690 4,240,36
2015년 진료비가 가장 높은 질병은‘본태성 고혈압’으로 2조 6,622억원(546만명)이 지급되었며2위는 ‘만성 신장병’ 질환으로 1조 5,671억원(17만명), 3위는 ‘2형 당뇨병’ 질환 (1조 4,500억원(218만명)으로 나타났다. -2015년 진료비 현황 순위 코드 질 병 명 진료실인원 (천명) 내원일수 (천일) 급여일수 (천일) 진료비 (백만원) 급여비 (백만원) 1 I10 본태성(원발성)고혈압 5,460 43,136 1,389,998 2,662,265 1,892,676 2 N18 만성신장병 172 7,977 51,032 1,567,085 1,380,935 3 E11 2형당뇨병 2,177 17,029 483,860 1,450,021 998,130 4 J20 급성기관지염 15,026 51,782 223,892 1,349,840 992,575 5 F00 알츠하이머병에서의치매 321 15,532 57,457 1,162,338 848,202 6 M17 무릎관절증 2,617 19,319 119,467 1,137,738 839,379 7 I63 뇌경색증 441 8,711 100,941 1,118,849 824,487 8 K05 치은염및치주질환 13,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