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과 함께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금)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사회·정서적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하며,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6년째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공감, △감정 조절, △긍정적 생각, △다름 인정, △디지털 소통, △방어 행동 6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감정 젠가와 공감 박스, 팀 빌딩 게임과 같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된다. 지난해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지역 초·중학교 122개교에서 1,826회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15일(월) 시작된 올해 커리큘럼은 한 해 동안 164개교에 2,400회 교육을 목표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8일 동행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최미금 동행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발라당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위한 산책과 목욕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진과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입양 컨텐츠를 제작한다. 동아제약은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직접 만든 컨텐츠를 공식 SNS계정에 업로드하여 유기동물 입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림축산부가 발표한 ‘2022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유기동물 구조수는 약 11만 마리로 추정되며, 보호시설이 부족해 안락사 된 동물은 전체에서 38.9%를 차지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사람과 동물 모두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지난 18일(목)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여한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고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산업 브랜드와 산업 경쟁력 부문으로 나눠 총 34개 부문(경쟁력 14개, 산업 20개)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과 항체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혁신신약개발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00년대 초 바이오신약 개발로의 대전환 시기에 발맞춰 글로벌 핵심 연구 인력 확보와 연구시설 확충에 나서며 신약개발로의 영역을 확대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수원 바이오연구소와 미국 현지법인 HPI(HanAll Pharmaceutical International)는 현재 항체 연구력과 글로벌 임상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성과를 이끌어 내
신신제약은 자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일환으로 서울권대학축구동아리연맹(SUFA) 리그에 신신에어파스F 와 인텐시브 풋케어 스프레이 등 스포츠 및 야외 활동에 적합한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서울권대학축구동아리연맹(SUFA)은 서울권역의 유일무이한 대학 아마추어 축구 리그를 운영하는 단체로 올해 창설 10주년을 맞았다.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는 SUFA 리그는 서울 시내 16개 대학교의 34개 팀이 참가하며, 지난 3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30여 경기를 통해 11월 최종 우승 팀을 가릴 예정이다. 스포츠 사랑에 진심인 신신제약은 SUFA 선수들이 실제 축구 경기 시 파스 제품을 자주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장 필요로 하는 의약품이라는 요청을 듣고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특히 축구가 부상 위험이 높은 스포츠인 만큼 자사 제품이 선수들의 통증 케어 및 안전한 경기 진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후원 물품은 스포츠 활동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신신에어파스F와 인텐시브 풋케어 스프레이 제품이다. 신신에어파스F는 타박상, 근육통, 삔데, 멍든데 등 급성 통증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고함량의 멘톨 성분이 함유되어 시원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 (International Centre of Exhibition)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 2024(Vietnam Hanoi BeautyCare Expo 2024)’에 참가한다. 최근 베트남 뷰티 시장에 국내 브랜드사들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뷰티케어 엑스포가 동남아 뷰티 트렌드의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다. 동성제약은 현지 바이어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과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 ‘랑스’를 선보인다. ‘이지엔’과 ‘랑스’는 동성제약의 핵심 수출 브랜드로 현재, 베트남에서 성황리에 유통 및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의 염모제 ‘푸딩 헤어컬러’는 베트남 전국 100여 개의 H&B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중반기, 비건 새치 염색약 ‘터치 비건 헤어컬러’의 현지 제품 허가 취득을 앞두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비건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카이헬스( 대표 이혜준 산부인과 전문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 배아분석 소프트웨어 (Vita Embryo) 확증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비타 엠브리오는 난임 시술시 생성되는 배아를 분석하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로, 이번 임상시험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좋은문화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카이헬스는 앞서 유럽과 싱가포르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올해안에 국내 식약처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난임치료 성공은 양질의 배아를 생성하고 선별해 이식하는 데에 달려있다. 현재 의료진이 배아를 선별하는 과정은 주관적 판단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카이헬스의 인공지능 기술은 임신 가능성이 높은 배아를 골라내는 정확도와 객관성을 향상시켜, 임신까지 걸리는 시간 및 비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이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 Glucagon analog(코드명 : HM15136)의 국제일반명(INN)이 ‘efpegerglucagon(에페거글루카곤)’으로 확정됐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한미약품의 HM15136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18일 밝혔다. efpegerglucagon은 ‘ef-’(바이오 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라는 접두사와 ‘-glucagon’(Glucagon 수용체 작용제)이라는 접미사가 붙은 이름으로,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앞으로 해당 성분을 포함한 제품에는 efpegerglucagon(에페거글루카곤)을 일반명으로 통일해 사용해야 한다. 한미약품은 efpegerglucagon을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의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 신약이 최종 상용화 되면, 치료 효과의 지속성 및 안전성, 투약 편의성 측면에서 환자들의 고통을 크게 덜어줄 수 있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한국 및 호주/뉴질랜드 제약(Pharma) 총괄 다국가 리드(GM Pharma MCO South Korea and Australia/New Zealand & MCO Lead)로 배경은 대표가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배경은 대표는 2013년부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노피 한국법인 컨트리 리드(Country Lead)를 역임했다. 그동안 배경은 대표는 혁신적인 신약 및 솔루션을 한국에 신속하게 도입하며 국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이끌어 왔다. 사노피는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R&D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선순환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핵심 전략의 방침 중 하나로 사노피는 한국 및 호주/뉴질랜드를 하나의 통합 조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 1상 파트1 첫 환자 투약은 지난 17일 미국에 소재한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 DA-1726 글로벌 임상 1 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트로 나뉘어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실시된다. 파트1은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 단회 투여 시험으로 진행되며, 2024년 3분기에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파트2는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DA-1726 또는 위약 반복 투여 시험으로 진행되며, 2024년 3분기에 개시해 2025년 1분기에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을 2025년 상반기에 종료할 계획이다.DA-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와 사업개발 분야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4년도 상반기 Global Business Development(GBD) 교육’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GBD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는 온라인 강의 ▲성공사례를 경험한 글로벌 리더들의 온라인 인터뷰 ▲글로벌 BD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실무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교육 참가는 글로벌 사업개발에 관심 있는 제약분야 종사자 누구든지 가능하며, 오는 5월 17일 금요일 17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신청 및 참가와 관련한 내용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교육 홈페이지(교육통합센터) 메인 메뉴 내 ‘GBD 전문교육’을 참고하면 된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기업의 GBD 전문역량이 곧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된다”면서 “경험이 부족한 GBD 실무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GBD 리더들의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배우고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 18일(화)부터 20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