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30일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와 협력해 「2023년 강원지역 인권옹호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년 9월 국가인권위원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적 역할을 이행하고 임직원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서다.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에서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강원지역 인권시민단체, 권리보호기관 담당자 등 강원지역 인권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인권옹호자 간담회와 기후위기와 인권 특강(성공회대 조효제 교수) 등 인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심사평가원은 원활한 워크숍 개최를 위해 원내 주요 시설을 개방하고 행사 진행 전반에 협력했다. 심사평가원 임직원도 인권 특강에 동참해 ‘기후 위기로 침해받는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29일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2023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포상, 격려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를 갖는다. 심사평가원은 ▲공공-민간 ESG 협력사업 「폐의약품 안심처리」 추진 ▲코로나19 피해 의료기관·사업장 손실보상 ▲지역상권 회복 지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 등 보건의료 및 지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그간의 다각적 노력을 인정받아 포상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서울 서초구)에서 제약사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약제실무아카데미 심화(MASTER) 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본(BASIC) 과정을 수료한 제약사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장 소통을 위해 대면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 과목은 기본(BASIC) 교육 대상자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의약품 보험인정기준 ▲신약등재절차 및 평가기준 ▲제네릭 약가산정 및 조정 ▲의약품 경제성평가 등 실제 약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AI 시대 정보보호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28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제5회 강원지역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정보보호 컨퍼런스는 심사평가원과 강원특별자치도, 국가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협의회, 행정·공공기관 사이버보안 협의회, 기업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AI 시대에 요구되는 정보보호 동향을 공유·소통하기 위해 진행되며, △제1부 개인정보보호 △제2부 「2023 강원지역 사이버보안 해킹방어대회」시상식 △제3부 정보보호 △제4부 정보보호 산학협력 및 정보공유를 주제로 4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 관련 동향과 사례 공유에 관심 있는 강원지역 산업계 종사자, 국가·공공기관 관계자 및 대학생 등 누구나 사전등록 절차를 거쳐 참석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7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행복해 지구나 이음(E)」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수료식에서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프로젝트는 심사평가원, SK(주) C&C(사장 윤풍영),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유성희), (재)행복한 학교재단(이사장 안상선)의 ESG 경영에 기반하여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 대상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환경보전 실천·행동부터 기부처 제안과 투표에 이르는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미래환경 개선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먼저 온·오프라인 환경교육을 수료 후, ‘행가래’ 모바일 어플(App)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포인트를 적립했다. 이후 환경문제 개선·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기부처를 직접 제안했으며, 학생들의 투표결과 세이브더칠드런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선정됐다. 심사평가원은 학생들이 적립한 포인트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기부금 250만원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과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은 오는 11월 20일(월), 15시 가톨릭대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실제임상자료(RWD)/실제임상근거(RWE) 활용을 통한 의약품 성과기반 급여관리 방안’을 주제로「의약품 성과기반 급여관리 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실제임상근거(Real-World Evidence, 이하 RWE)란 실제임상자료(Real-World Data, 이하 RWD)를 수집·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한 문헌이며, 대표적인 RWD로는 건강보험 청구자료, 병원 진료기록, 설문조사(예: 삶의 질 조사), 시판 후 의약품 조사 자료 등이 있다. 공청회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심평원이 지난 5년간 진행한 RWD/RWE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RWD/RWE 기반 의약품 급여관리 가이드라인활용에 대해 각계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발표는 ▲ ‘국내 RWD를 활용한 진행성 위암 약제의 효과 및 안전성 평가 연구’ (맹치훈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 ▲ ‘국내 RWE를 활용한 진행성 위암 약제의 비용-효용 분석 연구’ (안정훈 이화여대 융합보건대학 교수) ▲ ‘의약품 성과평가 급여관리를 위한 RWE 가이드라인’ (변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6일(수), SETEC(서울 강남구) 컨벤션홀에서‘국민의료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방향 모색’을 주제로 '2023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7회째를 맞는 이번 미래포럼은 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응급의료의 환자안전 및 진료 효율성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기조 강연은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인 홍석철 교수가“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의 가치와 혁신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첫 세션에서는 함명일 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국민건강가치 향상을 위한 심사평가원 빅데이터 활용연구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4개 척추전문 한방병원의 가명정보와 청구자료의 결합 사례 공유(이윤재 부소장, 자생의료재단 자생척추관절연구소) ▲소아천식 자연 경과 규명: 소아 천식 코호트-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 연구(양현종 교수, 순천향대 서울병원) ▲심평원 CDM 자료를 활용한 COVID-19 감염이 발생한 골다공증 환자에서 심각
지난해 심장질환 환자 수는 183만 3,320명으로, 1인당 진료비는 138만 4,947원,이었으며 총 진료비는 2조 5,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18년 대비 환자 수는 19.9%증가,한 것이며 특히 남성 환자는 105만 명으로 23.2%증가 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인구대비 환자비율은 80대 이상이 15.47%로 가장 높으나 ’18년 대비 20대 환자비율 증가율은 40.9%로 집계됐다. 1인당 진료비는 남성 152만원, 여성 119만원으로 18년 대비 각각 15.1%, 15.2% 증가했다. 허혈성심질환의 겅우 지난해 환자는 102만 7,842명, 1인당 진료비는 120만 8,892원, 총 진료비는 1조 2,425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18년 대비 환자 수는 12.9%증가했으며 남성 환자가 66만 2,027명으로 18.8% 증가했다. 인구대비 환자비율은 70대 8.09%로 가장 높으나, ’18년 대비 10대 환자비율 증가율이 26.0%를 차지 눈여겨 볼 대목으로으로 꼽힌다. 최근 5년간 협심증·심근경색증 환자의 대표적인 주요 수술인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관상동맥 우회술(CABG) 수술 환자 수는 각각 3.8%, 8.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센터)는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의유효기한, 일련번호의 보고 오류를 원천차단하고 위해의약품 알림서비스를 활성화한다. 11월 7일부터 의약품센터에서는 완제의약품 공급정보 보고 시 사전 전산 점검되는 필수내역에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유효기한, 일련번호 전산점검 항목을 추가하며, 오류정보는 수정 후 재보고토록 시스템화한다. 의약품 유효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약효가 유지되는 기한으로 유효기한이 지난 의약품은 폐의약품이므로 의약품의 유통·저장·진열·사용을 할 수 없도록 관리 할 예정이다. 개별 의약품에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일련번호는 의약품의 생산·수입에서 사용에 이르는 유통 전 과정의 이력추적이 가능하여 의약품 안전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정보이므로 이에 대한 관리를 추가한다. 국민에게 위해(危害)의약품 사용이 사전에 차단 되도록 유통업체에만 제공하던‘위해의약품 유통정보 알림서비스’를 요양기관에서도 받아볼 수 있도록 관련 협회를 통해 안내하고 DUR알리미에 공지를 했다. 요양기관에 제공하는 알림서비스는 ▲회수의약품 보유사실 알림 ▲회수의약품 입고 알림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입고 알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30일 자율적 내부통제체계 강화 추진 계획을 마련하여 전사에 전파했다. 최근 공공분야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규모 횡령사건 등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내부통제체계 마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이러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내부통제 전담부서를 발 빠르게 신설하고, 원장과 상임감사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식 개최와 임원 및 1~3급 전체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를 확립하였다. 심사평가원은 기관의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기관장 중심의 내부통제체계 구축 ⧍3선 위험관리를 통한 내부통제 실효성 확보 ⧍내부통제 역량 강화 및 소통체계 고도화라는 3대 전략을 기반으로 9개 추진과제, 19개 세부과제를 세웠다. 기획상임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통제위원회’와 전사 현업담당 3급 관리자로 구성되는 ‘내부통제 실무협의체’를 통해 대내적 소통 및 보고체계를 갖추었으며, 강원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간 정보공유의 장(場)으로 기능할 ‘공공기관 내부통제 협력네트워크’ 등 대외적 의사소통 체계까지 선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