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11일 오전 8시 별관 한솔교육관에서 개원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외빈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2023년 비젼인 “한솔투게더” 선포와 이제상 어린이재활센터장등 16명의 직원이 특별 승진하였고. 모범직원 6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집에서 따라하는 얼굴 근육 PT '동안 운동법' 이 화제가 되고 있다 건강을 위해 몸의 근육 운동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동안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얼굴 근육 운동도 소홀하지 않아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에 따라 몸의 근육뿐만 아니라 얼굴의 근육도 줄어들어 볼륨이 꺼지고 주름이 지기 때문이다. 노화를 막는 얼굴 근육 트레이닝의 일환인 바노바기의 ‘동안 운동법’은 중안면부의 광대 근육을 자극해 탄력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리프팅 및 주름 예방 효과가 있다. B성형외과가 제안하는 동안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입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고 치아가 약간 보이도록 입을 벌려 입술에 힘을 뺀다. 그 다음 치아가 보이도록 윗 입술을 최대한 위로 올리며 광대 근육에 힘을 주는 동작을 하루에 5회 이상 반복한다. 꾸준히 습관적으로 위와 같은 동안 운동법으로 광대 근육을 단련하면 입꼬리가 올라가 밝은 이미지가 되며, 인디언밴드와 마리오네트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동안 운동법은 노화의 진행 방향과 반대로 광대 근육 등을 움직이게 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얼굴 피부 처짐을 예방하며 탄력 있고 볼륨 있는 앞광대, 애플존이 완성된다. 성형외과전문의인 반재상 원장은 "동안
가을 단풍이 절정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더 늦기 전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려는 행랑객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가을 단풍은 사계절 중 산을 가장화려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주말마다 유명 단풍지 인근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하지만 본인의 컨디션을 간과하고 기분에 들떠 무리한 산행을 하다보면 허리건강에 무리와 고통을 겪기도 한다. 등산에 앞서 준비운동으로 충분히 허리근육을 풀어줘야 부상 및 통증을 예방해야한다. 평소에도 빠르게 걷기, 스트레칭 등 허리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을 생활화하면 산행 시 작은 충격에도 디스크가 파열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산행 후 허리통증이 발생하면 가볍게 넘길 것이 아니라 증상정도에 따라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 허리통증이 반복되다보면 자칫 허리디스크로 악화될 수도 있다. 등산 후에는 반신욕이나 온욕을 통해 경직된 허리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다. 등산 중에는 허리염좌가 발생하기 쉬운데, 이로 인한 가벼운 통증이라면 온찜질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허리가 따끔거리거나 찌릿한 느낌, 다리 저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디스크 신경이상을 의심해야 하는데, 이때는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한다. 신경외과 박용기전문의는
K-팝과 K-드라마, K-푸드 등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와 콘텐츠가 사랑 받고 있는 가운데 일명 'K-브이라인'이라 불리는 한국인의 V라인이 글로벌 윤곽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오창현 성형외과 전문의에따르면 최근 K팝과 드라마의 열풍으로 한국식 V라인에 대한 서구권 고객들의 문의가 많이 증가하는 추세다. 과거에는 각 국가별로 선호하는 얼굴형이 달랐지만 한국 연예인들과 같은 V라인을 갖고자 하는 글로벌 고객들이 늘었다는 것이다. 보편적으로 미국이나 유럽 등 서양인은 입체적인 얼굴형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인종만큼 다양한 얼굴형을 개성으로 여긴다. 특히 동양의 기준보다 앞턱이 앞으로 나오고 안면부의 광대 볼륨감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입체감이 돋보이는 세련되고 섹시한 느낌의 얼굴형을 선호하는 성향이 있어 사각턱을 무리하게 없애거나 광대를 너무 좁게 하는 것을 비선호한다. 오히려 하이라이터로 광대를 더욱 부각시키거나 쉐딩으로 턱을 도드라지게 만드는 등의 화장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한국 연예인들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한국 화장법의 인기 등으로 자연스러운 피부결과 눈매를 강조하는 한국식 화장법과 그에 어울리는 슬림하고 매끄러운
30대 중반인 직장인 A 씨는 최근 볼록 튀어나온 아랫배 때문에 고민이다.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하며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아랫배는 그대로 이다. 40대 주부 B 씨는 최근 입던 바지를 모두 버렸다. 겉으로 보기에도 티가 날 정도로 불룩한 뱃살 때문이다. 변비인가 싶어 약도 먹어 보았지만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도 불룩한 배 때문에 바지 단추를 잠그는 것이 답답할 지경이다. 주로 40대 이상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던 ‘자궁근종’. 최근에는 20~30대 여성들에게서도 심심치 않게 발병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는 2017년 365,247명에서 2021년 581,839명으로 59.3%가량 증가하였다. 이중 20~30대 환자는 총 112,956명으로 전체의 19.4%를 차지했다. 극심한 생리통, 과도한 생리량, 부정기적인 하혈 심지어 난임의 원인이라고도 알려진 자궁근종. 특히, 아랫배를 불룩하게 튀어나오게 하여 외형적 변화까지 초래하는데,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을까? 자궁근종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종양이다. 자궁 내 평활근을 이루는 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증식하는 것
우리 몸은 손상되었다가도 끊임없이 회복되곤 한다. 일종의 '재생 시스템'이 몸 속에서 작용하고 것인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줄기세포'다. 줄기세포는 나무의 줄기가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것처럼 약 220여 종류의 세포로 분화가 가능하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피부의 상처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은 피부와 혈액에 포함된 줄기세포가 스스로 재생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목 연골에는 혈관이 없어 줄기세포를 운반하는 혈액이 도달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한번 손상된 발목 연골은 재생이 되기 어려워 치료의 성공률이 높지 않았다. 줄기세포 도입 이전에는 손상된 발목 연골 주변부 뼈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본인의 골수세포가 흘러나오게 함으로써 결손 부위를 재생시키는 이른바 '미세천공술'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 수술법은 사이즈가 크거나, 나이가 있는 경우 성공률이 낮다. 또 원래 발목 연골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초자연골인데, 자극으로 재생된 연골은 초자연골보다 약한 섬유연골이기에 비교적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초미세 내시경과 자가줄기세포를 사용한 ‘내시경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이 선도적 병원부터 시작되고 있다. 유종민 박사(정형외과 족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9월 28일 강남글로벌서울안과 최화수 대표원장이 파키스탄 홍수 피해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1년 이종욱 대표원장(강남글로벌서울안과)의 기부에 이은 것으로 기금은 전액 최화수 대표원장의 뜻에 따라 파키스탄 홍수 피해 어린이를 위한 보건, 영양, 식수위생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키스탄은 지난 6월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어린이340만 명을 포함해 640만 명이 집과 고향을 잃고 도움의 손길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니세프는 파키스탄에서 1948년부터 국가사무소를 두고 74년째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수 피해 어린이를 위해 긴급구호물품 67톤을 전달하고, 9만 4천 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지원했으며, 이동형 병원 70개소, 임시 교육공간 70곳 및 지역별 아동보호시설 14곳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가을은 등산의 계절이다. 더위도 한풀 꺾이고 나무도 형형색색으로 변신하는 이 시기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다. 하지만 안전사고도 유의해야 한다. 정부의 재난연감을 보면 한해 등산 사고 중 30% 이상이 단풍철을 끼고 있는 9∼11월 발생한다. 가장 흔한 부상은 발목 염좌다.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산악 사고의 3분의 1은 실족사고다. 많은 사람들이 가을철 단풍을 보러 가파른 산을 오르내리고 울퉁불퉁한 길을 걷다가 발목을 접질리게 되는데 이 순간 발목 뼈가 제자리를 이탈하면서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붓고 통증이 생기는 염좌가 발생한다. 문제는 사고를 당한 이후다. 만약 사고로 생긴 발목 염좌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넘어가게 되면 만성적인 질환, 발목불안정증이 찾아올 수 있다. 발목불안정증은 발목 염좌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을 때 발생한다. 유종민 박사(정형외과 전문의)는 "젊은 사람들은 발목에 통증이나 부종이 생겼을 때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이라 판단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발목 염좌를 방치하다가 반복적으로 발목을 접질릴 경우 발목 인대가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으면서 정상보다 커진 유격이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발목의 안정성이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난 22일 제주도 내 전문 검사기관인 SCL제주의원 설립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 기념식에는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 SCL 이관수 이사장 등 주요 임직원들과 제주도 내 관련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주도 의료발전 및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주시 내도동에 설립된 SCL제주의원은 지난해 6월 착공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올해 2월 본격적으로 랩을 가동했으며, 용인 본원 검사실 수준의 검사분석 인프라를 갖춘 지역 검사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CL제주의원은 기후나 지리적 여건상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받기 어려운 제주지역에 검사 결과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자체 검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시점에 검사센터를 본격 가동함에 따라 제주도 내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 사회에 들어오면서 발기부전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잘못된 생활 습관 및 스트레스, 고령화 등의 이유로 발기부전 사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 문제는 발기부전의 원인이 매우 다양해지면서 젊은층에서도 발기부전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발기부전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첫째, 일상생활 속 잘못된 습관들을 개선한다면 발기부전 예방에 효과적이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발기부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음주는 발기에 필요한 신경전달 물질 분비에 이상을 초래하게 되고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발기를 방해한다. 따라서 발기부전 예방을 위해서는 금주와 금연이 필수적이다. 둘째,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도 필요하다.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은 남성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일으키고 성기능 장애를 불러와 각종 비뇨기과 질병을 초래하게 된다. 특히 발기부전은 비만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비뇨기과 질환이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식이요법을 통해서도 발기부전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추는 대표적인 스태미너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