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의료경영MBA과정 김용태 주임교수는 일본 중앙대학교 야마다 마사히로 교수를 초청하여 "인생 100년 시대 일본 가족의 모습, 8050문제의 배경과 대응"라는 주제로 3월 27일(수) 오후 7시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101호에서 재학생및 졸업생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야마다 마사히로 교수는 패러사이트 싱글(경제적 독립하지 못하는 미혼자), 격차사회, 콘카츠(결혼활동)이라는 용어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사회학을 연구하고 있다. 야마다 교수의 최근 저서로는 『일본의 저출산 대책은 왜 실패했는가?』, 『결혼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회』, 『신형 격차사회』, 『저출산사회 일본』 등이 있다. 야마다 교수는 일본 내각부의 남녀공동참여회의 민간위원, 도쿄토 사회복지십의회 의원등을 역임하고 있다. 일본 가족사회학회 회장으로 활동중에 있다. 8050(하부호마루)문제는 80세 전후의 부모와 50세전후의 독신자가 동거하는 형태의 가족형태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를 뜻한다. 이 문제는 중장년 독신자가 증가하며, 가족간의 경제적인 수입 격차가 심화되는 사회 현상속에서 가족안에 속해 있는 '경제적 약자'에 대한 대응을 전적으로 가족이 해야 하는 가에 대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패키징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독일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72개국, 약 1만 여개의 출품작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했다. 각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이 차별성, 영향력,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아모스프로페셔널의 리뉴얼된 디자인은 프로페셔널을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인정받아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수상한 디자인의 키워드는 ‘뉴 스탠다드 프로페셔널리즘 New Standard Professionalism’으로, 아모스만의 ‘프로다움’을 재해석해 제품의 사용성에 초점을 맞춘 직관적이고 효율성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K뷰티 해외 진출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는 누리하우스(대표 백아람)가 2024년 3월 21일 ‘K-beauty 브랜드 중남미 시장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남미는 총 인구 약 6억 9천만명(2023년 기준)을 보유한 시장으로, 북미 시장과의 연결되어 커다란 잠재력을 품고 있다. 누리하우스(주)는 이번 세미나에서 K-beauty PR 플랫폼을 보유한 코스매트릭스(대표 미겔 수아레즈)와 남미 향 콘텐츠 마케팅 기업 날루 미디어(대표 날루 산타나)와 함께 중남미 시장의 현황과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통한 접근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를 함께 주최한 코스메트릭스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남미 진출과 마케팅을 돕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남미 14개 국가의 34개의 유통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유통사와 브랜드간의 직접 거래가 가능하도록 남미향 수출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한다. 특히, K뷰티 브랜드와 스페인어권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며 구매 정보 및 현지 소비자 리뷰 데이터를 통해 K뷰티의 남미 진출을 돕고 있다. 또한, 중남미 향으로 활동중인 메가 인플루언서 날루 산타나가 설립한 날루미디어는 멕시코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
마크로젠은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이 ‘몸BTI’ 열풍을 이끈 DTC(소비자 직접 시행) 유전자검사에 이어 프리미엄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검사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더바이옴’ 서비스를 2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바이옴은 ‘더하다’와 ‘마이크로바이옴’의 합성어로 ‘나에게 부족한 마이크로바이옴을 알고 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바이옴 서비스는 변비, 복부팽만감 등 장건강 지표뿐 아니라 △행복 △비만 △수면 △노화 △피로 △면역 등 웰니스 지표를 포함한 11가지 항목과 △영양소 14종 대사 점수 △식약처 고시 프로바이오틱스 19종 검출 여부의 종합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힐리언스 코어센터(대표 서정원)가 운영하는 운동지도자 교육기관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운동지도자를 육성하는 AES(Advanced Exercise Specialist) 자격증 시험을 론칭하고 골근격계 운동지도자 4명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AES 자격증은 대학병원 전문의를 포함해 재활지도자,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 골근격계 전문가들의 관점을 모두 모아 ‘완벽한 트레이너’를 양성하고자 만든 민간 운동지도자 자격증이다. 트레이너, 물리치료사, 필라테스∙요가 강사 등 운동과 관련된 분야의 만 18세 성인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AES 자격증은 전문의가 필기 시험 문제 출제와 실기 시험 평가에 직접 참여한다. 필기 시험 문제는 전문의 검증을 거치고, 실기 시험은 정형외과 전문의와 두 명의 전문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총 세 명의 평가자가 현장에서 직접 평가한다. 즉, AES 자격증은 현직 전문의와 운동전문가 모두가 인정하는 운동지도자에게만 부여되는 자격증인 것이다. 지난 달 첫 시행한 AES 자격증 시험에는 이한동 아주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함께했다.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딥바이오)는 내달 5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되는 ‘미국암학회 연례학술대회(2024 AACR)에서 자사의 암 진단 관련 연구 3건을 발표할 예정이라 밝혔다. 딥바이오는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기존의 주력 제품인 전립선암AI솔루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암종으로 연구를 확장하여 딥바이오 의 딥러닝 기반 디지털병리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잠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특히,올해 AACR에서 채택된 초록은 자사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Ki-67 면역조직화학 염색 조직 슬라이드 이미지에서 Top-k 핫스팟 추천을 사용한 준자동화 Ki-67 염색지수 평가▲병리 동결절편 조직에 대한 장기 구분과 암 구분▲ brca1/brca2 유전자 변이 고등급 난소암과 wild type (야생형) 난소암의 형태학적 특징 분석 등 총 3종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그루비엑스(groovy x)가 자사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서 유치한 중국인 환자 수가 최근 8개월만에 1,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마케팅을 운영하는 그루비엑스에 따르면, 한국 병원에 상담을 신청한 중국 의료관광객 수는 매달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중국 개인 관광객의 입국이 재개되고, 8월에는 6년 8개월만에 중국 단체관광이 허용되는 등 다시 한국을 찾는 중국인 의료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그루비엑스는 코로나로 중단했던 외국인 유치 서비스 재개 8개월 만에 누적 중국환자 1,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그루비엑스는 중국 환자에게 병원별 정확한 시술 가격, 실제 리뷰 등을 제공하며, 환자가 직접 정보를 비교해 자신이 원하는 병원을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루비엑스는 중국 의료관광객 대상으로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국인 환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국가로 점차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칸젠은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핵심기술인 ‘CDP (Cargo Delivery Peptide)’를 활용한 보툴리눔 독소 및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 기반 재조합 단백질과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미국 특허를 성공적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칸젠의 이번 특허는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핵심기술이며 항암제, 백신, 유전자 치료제, 탈모케어, 코스메슈티컬 등에 적용되는 약물전달체의 플랫폼 기술이다.칸젠은 본 특허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을 통해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이 주최한 화장품 공모대전에서 성장성이 매우 우수한 ‘차세대 화장품 뷰티 기업’ 1위로 선정돼 기술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화장품 임상을 주도한 박영진 강남삼성성형외과 원장은 “칸젠의 차세대 화장품은 빠른 시일 내에 찌그러지고 일그러진 피부 조직을 수복시킨다”며 “원활한 혈행 개선과 염증 치료로 주름 개선과 보습력을 강화하는 혁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드름, 상처치유에 직접적 효과를 줄 수 있는 기술로 치료에 근접한 임상 데이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리솔(LEESOL)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런칭한 꿀잠밴드 ‘슬리피솔 플러스’가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1월 출시된 '슬리피솔 플러스’(sleepisol plus)는 새로운 업그레이드 버젼과 모던그레이 컬러를 와디즈 단독으로 최초공개 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시험 거친 1세대 슬리피솔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리솔 ‘슬리피솔 플러스’는 와디즈 런칭 10일만에 목표 금액 10,608%를 조기 달성했다. 총 펀딩 금액은 5천 3백여만원이다. 출시를 앞두고서는 와디즈 사전 알림 신청이 1,200명을 돌파한 바 있다. ‘슬리피솔 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초음파 진단 기기를 만든 벤처기업(현 삼성메디슨)을 창업한 리솔의 공동대표이자 연구소장(CTO)인 이승우 박사가 개발한 스마트 숙면 유도 기기이다. ‘미세전류’로 뇌를 자극하여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CES(두개전기치료자극, Cranial Electrotherapy Stimulation) 기술을 도입했다. 이는 기존 전기자극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여 뇌신경 활성화와 뇌파동조가 가능한 새로운 차세대 기술이다. 리솔이 보유한 원천 특허
지난 03월 13일 암 및 만성대사성 질환의 전주기 디지털 헬스캐어 기업을 지향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가 혈당측정기 분야 국내 1위 기업 ㈜아이센스(대표 남학현)와 손을 잡았다. 바라바이오는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 내분비 당뇨병센터 센터장 안철우 교수가 교원창업한 회사로 작년에 딥테크팁스 17억을 삼중음성유방암 CD96 항체 면역항암제 개발 주제로 선정되어 1년차 마일스톤을 충실하게 달성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해 아이센스와 연구 개발 및 사업을 하고자 한다. 현재는 바라바이오 주 사업인 삼중음성유방암의 CD96기반 4세대 대사항암제와 ADC 치료제 개발과 AI 기반 만성대사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사업분야를 개척 중이다. 아이센스는 혈당측정기를 비롯한 현장진단검사 장비 등을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연속 혈당 측정기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를 지난해 9월에 출시하였으며, 아이센스는 기존 자가혈당 측정기에 인슐린 펌프를 더한 인공췌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케어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