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진행된 ‘한국건강검진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17일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일반 및 암 검진에서 유용한 최신 정보들을 비롯해 2024년 국가검진 변경사항 등 건강검진 분야 전반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회 기간 동안 SCL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학술대회 세션 좌장으로 참여하는 등 참석자들과 진단검사 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SCL 아카데미 임환섭 부원장(한국건강검진학회 부회장)은 Session 2에서 좌장을 맡았으며, 치매 관리를 비롯해 지질 검사와 적절한 치료, 골다공증 치료의 주의사항 등 실질적으로 일반 검진 시 임상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레즈메드가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진행한 글로벌 수면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레즈메드는 각국의 수면 실태 파악 및 수면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본 설문을 진행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중국 등 총 17개국에서 총 3만 6천여 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해외 대비 국내는 전반적으로 수면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인 응답자의 평균 수면시간은 6.78시간 (글로벌 평균 6.8시간)이다. 수면의 양과 질 만족도 항목에서는 ‘만족스럽다’라고 답한 한국인 응답자는 각각 38%, 36%로, 글로벌 평균인 50%와 49%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매일 숙면을 취한다고 답한 한국인 응답자는 7%로 글로벌 평균인 13%에 비해 낮다. 한편 일주일에 1~3회의 숙면을 취한다고 답한 글로벌 응답자는 10명 중 4명으로 나타났다. 자고 일어난 후의 기분 상태를 묻는 질문에서도 졸음(글로벌 50%, 한국 56%·복수응답), 부정적인 기분(글로벌 40%, 한국 33%·복수응답), 짜증(글로벌 39%, 한국 25%·복수응답) 등으로 부정적인 답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개인적 불안(글로벌 36%,
국제보건의료 NGO인 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는 오는 23일 베트남과 라오스 2개국 3개 지역(후에, 하노이, 사냐부리)에 7박 8일 일정으로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팀을 각각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배용찬 대장(부산대학교병원 성형외과)을 중심으로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부산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아인성모이비인후과의원, 오늘성형외과의원, 원진성형외과의원, 이스트만치과, 참사랑 소아청소년과의원 총 14개 병원 전문의 및 간호사로 구성된 3개의 수술팀(총 32명)이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후에와 하노이, 라오스 사냐부리로 각각 파견돼 약 80명의 선천성 안면기형 아동을 수술할 계획이다.베트남에 파견될 두 팀은 배용찬 교수(부산대학교병원)를 팀장으로 하노이 박마이병원과 유대현 교수(세브란스병원)를 팀장으로 후에 대학병원, 라오스로 파견될 팀은 남승민 교수(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를 팀장으로 사냐부리 주립병원에서 선천성 안면기형 아동의 수술을 진행하고 현지 병원 및 의료진과 의학적 교류의 장을 갖는다.글로벌케어는 1997년부터 국내 성형외과 의료진 모임인 ‘
애드바이오텍(179530, 대표이사 정홍걸)은 음식물처리기용 미생물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의 미생물제는 분해력이 높아 분쇄+미생물형(4세대) 음식물처리기에 사용된다. 올바른 사용 방식에 맞게 주기적으로 미생물제를 투입하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할 때마다 내부 청소가 필요하고 남은 음식물을 일반쓰레기로 처리해야 하는 분쇄+건조형(3세대)과 달리 편의성이 높다. 기존의 분쇄+미생물형 음식물처리기는 대부분 음식물 분해에 초점을 둔 일반적인 미생물제를 활용한 경우가 많다. 반면에 애드바이오텍이 판매할 미생물제는 회사만의 미생물 특허로 음식물 분해는 물론 더 강한 항곰팡이 효과까지 발휘할 수 있다. 미생물제는 개별 판매 시 3~6만원 수준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많은 지자체가 음식물처리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의 부담도 일부 줄일 수 있다. 애드바이오텍은 기술 개발과 더불어 양산 체제를 구축해 주문 판매까지 소화할 수 있다. 자체 배양설비로 다양한 특허 미생물 생산이 가능하다. 미생물제는 음식물처리기용은 물론 항곰팡이, 세균억제 및 제어가 필요한 축산에서 사용하는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한편1인 가구 및 집밥 문화
더컴퍼니즈(대표 문경미)는 14일 차세대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찾는 ‘스타인테크 헬스케어 시즌1’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다음달 12일까지 시즌에 참가할 팀들을 스타인테크 웹사이트를 통해 모집한다. 참가 모집 이후 예비심사를 거친 5개 팀은 5월초 외부에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인테크는 이번 시즌을 통해 혁신적인 진단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성장을 추진하는 팀들을 찾게 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5명의 업계 멘토가 협력 관계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멘토사와의 시너지가 명확한 팀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헬스케어 시즌1 멘토단에는 ▲김후식 뷰웍스 대표 ▲남학현 아이센스 대표 ▲손미진 수젠텍 대표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 등이 나선다. 멘토단은 최종 TOP 5 팀에 각각 배치돼, 멘토링은 물론 협업 시너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멘토단장을 맡은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장)는 “헬스케어 관련 제품과 서비스는 까다로운 허가 절차와 현장에서의 실제 사용까지 무수한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동안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협업과 투자를 집행한 경험이 있다”며 “우리가 앞서 경험한 것들을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용인특례시 성실납세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매년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납세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기여도가 큰 성실납세자 및 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현판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1983년 국내 최초의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SCL은 체계적인 검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성실한 납세로 지방 재정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가 대장항문병원으로 수술과 면역치료로 유명한 서울송도병원과 손을 잡았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와 AI를 이용한 건강진단 ▲1차 2차 3차 병원과 비대면 의료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바라바이오는 교원창업한 회사로 작년에 딥테크팁스 17억을 삼중음성유방암 CD96 항체 면역항암제 개발 주제로 선정되어 1년차 마일스톤을 충실하게 달성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비대면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해 서울송도병원과 연구 개발 및 사업에 나선다. 송도병원은 1981년 개원 이후 대장항문 전문진료를 발전해왔으며 대장항문분야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를 통해 암세포를 치료하는 암 면역치료,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진단 및 치료에 사용하는 스마트 의료, 우리 몸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는 장내 미생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승진> ◆ 전무△ 김세경 헬스케어PR 본부 △ 소영식 마케팅 본부 ◆ 이사△ 장우혁 피플팀 ◆ 본부장 △ 이영임 마케팅 본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전국 74개 중학교 4,884명 학생에게 청소년 디지털 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이하 ‘디유 스쿨’)’의 2024년도 1학기 교육을 실시한다. 생명보험재단의 ‘디유 스쿨’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소년, 특히 중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건강한 자아 정체성을 정립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위해 생명존중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화두로 떠오르며 AI 기술 관련 윤리 이슈도 대두되고 있다. AI가 우리 삶 전반에 빠른 속도로 보편화되고 있는 만큼 국내 여러 기업 및 기관에서도 AI 관련 교육, 윤리조직 신설, 가이드라인 마련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이에 발맞춰 24년도 1학기부터 ‘AI’ 관련 주제가 반영된 ‘디유 스쿨 2.0’ 교보재를 바탕으로 청소년 디지털 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 △AI로 인한 인권 보장과 침해 △딥페이크를 통해 알아보는 프라이버시 보호 △생성형 AI로 이해하는 AI의 편향성과 다양성 존중 등 AI 기술 윤리 교육 및 AI 기반 콘텐츠 창작에 대한 내용이 추가됐다.
오드리선(대표 유지송)은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스토어에 공식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5개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 서비스를 확대 중인 ‘런세권’(런드리고 서비스 지역)으로 오드리선의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됐다. 런드리고 스토어에 입점한 상품은 ‘TCF 더블코어’ 생리대이다. 오드리선은 입점을 기념해 유기농 생리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런드리고 스토어 내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오드리선 최상위 라인인 ‘TCF 더블코어’ 생리대 중형 본품 한 팩을 무료로 증정한다. 런드리고 스토어 제품은 세탁물 수거를 신청한 사람만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제품 및 ‘TCF 더블코어’ 생리대 증정품은 세탁물과 함께 무료로 배송된다.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탑시트뿐만 아니라 샘 방지 날개, 흡수체까지 완전무염소표백(TCF, Totally Chlorine Free) 방식을 적용한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차 흡수체인 유기농 순면은 부드러운 착용감 대신 흡수율이 떨어져, 2차 흡수체로 물과 열만을 이용하는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