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엄마’ 라 불라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는 양영희 대표가 제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국제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한다. 영영희 대표는 일본 국제 사회공헌 대상 수상자로 확정됐으며 오는 6일 한국에 방문해 7일 시상식에 참석할 전망이다. 양 대표는 오사카에서 ’오사카 그린파인‘을 경영 중이며 호스텔 운영 및 다양한 문화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국적은 한국이지만 재일교표로서로의 화려하면서도 오사카의 엄마처럼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지혜를 베풀며 살고 있다. 때문에 한국에 대한 사랑이 남다를 수밖에... 양대표의 이러한 오랜 활동이 인정 돼 이번 시상식에도 당당히 수상자로 초대받았다. 양 대표는 에오휴먼이슈코리아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프로듀서 토시요키 리키타케와 엔터테인먼트 대표 히로코이소다와 손잡고 한류가수 신성훈의 일본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발판 계기로 삶아 일본 최고의 가수로 성장시킬 것.. 많은 격려 부탁 드립니다‘ 며 자신있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대표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뿐만 아닌 ’2018글로벌 국제인물대상‘에서도 국제사회공헌 대상에 선정돼 3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블록체인 인큐베이터‘인큐블록(IncuBlock,대표 조원선)’은 최근 실시한 인큐블록1기 블록박스 참가팀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6월11일부터7월2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50여개 팀이 입주사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7월4일 서류심사와7월9일 파운데이션엑스(황성재 대표),코인힐스(김정 대표),넥서스원(김성구 대표),인큐블록(조원선 대표)의 인터뷰 심사를 거쳐 신규 입주사12개 팀과 멤버십8개 팀 등 총20개 팀이 선정됐다.입주사 수로 봤을 때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6개월 간 인큐블록으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는 제1기 블록박스 참가팀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스타트업 및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뜻을 모으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 및 팀이 지원해 성황을 이뤘다. 입주사 중에서는 부동산P2P투자를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개발하는 집(ZIP),모든 암호화폐 이용자들이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의 거래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합의방식을 이용한 암화화폐 시스템인 심버스(Symverse),코인 프로세싱 플랫폼과 블록체인 지불 및 교환 플랫폼을 개발하는 코인브릿지 페이엑스(PayX)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기가수 백지영, 남성듀오 길구봉구 등을 초청해 기록적인 가마솥 더위에 지친 여행객들의 심신을 시원하게 해줄 ‘제2여객터미널 여름 정기공연’을 8월 1일부터 3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Art Splashing Summer Conce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름 정기공연은 K-POP 가수, 피아니스트, 발레단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참여해 휴가철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과 상주직원, 방문객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 첫날인 8월 1일에는 올해 평양공연 남측예술단 대표로 방북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OST계 황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실력파 남성듀오 길구봉구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K-POP Ballad Concert’를 펼치며 이번 정기공연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둘째 날인 2일에는 버클리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의 신나고 감미로운 선율의 재즈곡을 감상할 수 있는 ‘Jazz Concert’가 펼쳐진다. 윤한은 5개의 이색적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한 투어 콘서트 ‘더 가까이’ 공연 6회를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최근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이동수 교수가 최근 Springer 출판사를 통해 ‘방사선나노의학’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핵의학과 나노의학의 융합을 통한 ‘방사선나노의학’이 향후 의학 분야에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나노물질을 의료에 이용하려는 희망으로 ‘나노의학’이 태동하였으나, 곧 나노물질의 인체 위해성과 많은 양을 투여할 때 나타날 약리작용의 위험으로 임상에 사용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왔다. 하지만 저자는 현재의 나노기술과 임상핵의학의 경험을 융합하면 이런 우려가 사라지고 새로운 의학 분야가 구성될 것이라고 이번 책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책은 60여 년 전 국제적으로 도입돼 임상의료에 사용되고 있는 핵의학의 기본 원리를 나노의학과 융합해 ‘방사선나노의학’을 구현하면,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진단과 치료) 임상응용이 쉬워진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나노물질에 치료·진단용 방사성동위원소를 표지하면, 생체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동역학을 통한 체내 순환과정을 측정할 수 있고, 흡수방사선량을 측정하여 개별 환자들에 대한 핵의학 정밀치료를 구현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동수 교수는 “우리나라 화학·화공 분야는 바이오·임상의료에 응용 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서양화가 서기문 작가의 초대전을 병원 1동 CNUH갤러리에서 내달 5일까지 개최한다. ‘나를 위한 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튤립·난 등 꽃과 캐릭터 인물화를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서 작가는 ‘무엇이 위로를 줄 수 있는가’에 대해 아름답고 고귀한 것과 자기 자신이라는 두 가지의 내용을 작품에 담았다. 무엇보다 아름다우면서도 강인한 것이 전달력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서 작가는 눈 덮힌 튤립과 설난 등을 표현했으며, 특히 작품 중 ‘아름다우면서도 강인한 3(65.2X50cm)’은 마치 한 장의 사진을 연상케 한다. 또 서 작가는 본질적인 위로는 자기자신에서 비롯된다는 의미로 자신을 대상화하거나 인물을 캐릭터화 한 작품도 소개하고 있다. 전남대 미술교육과 대학원을 졸업한 서 작가는 지금까지 개인전 22회·단체전 수 십회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수채화공모전 대상·동아일보신춘문예 미술평론 당선의 수상 경력이 있다. 미학미술사학 박사로 현재 전남대 미술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매달 유명작가의 작품 전시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 1기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의 명예 단원으로 힐링듀오 옥상달빛(김윤주, 박세진)을 임명했다. 옥상달빛은 지난 7월 2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한 ‘제 1기 지켜줌인(人)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빛냈다. 삶의 희망을 노래한‘달리기’로 축하공연의 문을 연 옥상달빛은 “대학생 서포터즈 여러분의 활동이 여러분과 친구들, 그리고 모두를 지켜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제 1기 지켜줌인(人)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전국의 대학생 111명이 참가했으며, 지켜줌인(人) 대학생 서포터즈의 출범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서포터즈 대표의 선서로 시작된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 대학생 서포터즈의 미션과 역할, 자살유해정보 신고 등에 대한 교육, 자살유해정보에 대한 각오를 종이비행기에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 옥상달빛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제1기 지켜줌인(人)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된 KU-vengers팀(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최다혜, 양찬희, 정정현, 이봉건)은 “지켜줌인(人) 대학생 서포터즈 선서문을 낭독하며…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은 의료원 2층 아트홀에서 ‘발칙한 그림, 그림의 기술들’ 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발칙한 그림, 그림의 기술들’ 은 잠시 무더위를 잊고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문화예술 공간속에서의 치유를 선사하고자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기획해 마련됐다. 인천의료원은 내원객에게 자연스런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시민들과는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으로 그동안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전시회에는 극사실화를 그리는 최영 작가 의 ‘두 눈으로 본 그림’ 외 총 7점이 전시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은 인천문화재단에 소장돼 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전시회에 초청돼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병마로 심신이 지친 환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김철수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자와 가족 분들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 문화 활동 연계로 지역 주민들이 편하고 즐겁게 찾아올 수 있는 의료원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시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환자 쾌유기원 음악회를 19일 병원 1동 로비에서 개최했다. 쾌유기원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병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또한 음악을 통해 병원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달콤한 휴식 시간도 제공하고 있다. 종근당 주최·한국메세나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 OST 등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연주와 노래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연주자들과 파페라콰르텟GS, 국내 최고의 성악가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장지애 그리고 인기가수 리아킴이 출연해 100여명의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화음을 선사하며, 폭염에 찌든 한 여름의 열기를 잠시 씻어내기도 했다. 공연 음악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꿈속에 살고 싶어라’, 영화 시스터 액트의 ‘Oh! Happy day’ 등 귀에 익은 10여곡이었다. 관객들은 한 곡, 한 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지켜본 입원 환자 신 모(55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소선여중학교(교장 최순희)와 지난 16일(월) 오후 2시 별관 교육홀에서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전문병원’ 효성병원과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음악중점학교’ 소선여자중학교가 공동개최하는 ‘찾아가는 클래식 태교음악회’는 이번이 4회째를 맞이하며 산모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앵콜 공연까지 선보이며 성료했다. 앙상블연주를 시작으로 성악독창, 클라니넷 독주, 피아노 2중주, 여성중창순으로 진행된 이날 클라리넷 독주를 선보인 소선여중 예술부장(김상호 지도교사)은 “매년 산모들을에게 학생들의 연주를 들려드릴 수 있어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교사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고 보람있다.”고 공연 후 소감을 말했다. 산모들과 함께 연주회에 참석한 박경동 병원장은 “2002년 1월 본원 실험실에서 태아 음악태교 실험을 한바 있는데 클래식이나 국악은 같은 음악태교는 산모뿐만 아니라 태아에게 뇌자극과 심신안정에 유익한 결과가 나왔다.” 며 “오늘 산모들과 태아를 위해 뜻 깊은 공연을 준비해주신 선생님과 천사들에게 감동의 박수를 보낸다.” 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서울경기제외 유일한 산부인과전문병원으로 과거 MB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에서 화순군내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전이 열려 환자·보호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주간 병원내 2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지부장 김종호) 24명의 회원들 작품 39점이 선보였다. 당초 2주일간 개최예정이었으나, 고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전시기간이 2주일 더 연장됐다. 화순적벽, 세량지, 운주사, 만연사, 영벽정, 환산정 등의 사계절 비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위암 치료를 위해 입원중인 김모(57)씨는 "화순의 절경들이 이처럼 많은 줄 미처 몰랐다. 바라만봐도 힐링이 되는 곳들이다”며 “얼른 건강을 회복해, 아름다운 풍광을 직접 만끽하고 싶다”며 치유 소망을 밝혔다. 김종호 지부장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심신치유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기간을 연장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아 기쁘다”며 “ ‘남도 힐링 1번지’인 화순의 멋진 비경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도 돼 더욱 만족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