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제일중학교(교장 박경란)의 선플누리단 학생들이 관산동 지역의 가게들을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매점, 관산 베이커리, CU, 메가커피, 푸라닭 등 학교 인근의 가게들을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하고, 청소년들에게 친절한 선플친절가게 사장님에게 친절스티커와 상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는 활동으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 선플운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고양제일중학교 박연수 교사는 "학생들이 선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을 전파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한강포럼(여상환 회장)은 새해 105세가 되는 김형석 전 연세대명예교수(사진)를 초청, 오는 1월 19일 바비엥Ⅱ 교육센터(이화외고 정문 앞) 지하 1층 그랜드볼룸(02-6399-1026)에서 ‘누구를 위한 애국심인가?’라는 주제로 제 343회 정기 조찬강연회를 연다.
JB벤처스(공동대표 유상훈, 한권희)는 최근 양다인 매니저가 '2023 한국문화경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스마일게이트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K-콘텐츠산업의 다양화와 일상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JB벤처스 양다인 매니저는 이번 학술대회 신진세션에서 '콘텐츠산업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결정요인 질적연구' 발표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마중물작은도서관(관장 조복연) 선플누리단 청소년들은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카스텔로 카페를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하고 선플 친절가게 스티커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방문하여 선플친절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 지도자 문영미 선생님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풍납토성 근처의 카스텔로 카페는 깨끗한 환경과 생화로 장식된 아늑한 공간, 무엇보다 직원들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청소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동덕여대 정혜인 학생은 "카페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을 뿐만아니라 카페 방문 시 맞이한 친절함과 식물로 가득한 환경에 너무 행복한 느낌을 받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주인(대표 문소윤)은 특허받은 주방가구 전문 플랫폼 ‘주인’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맞춤 가구 및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국내 유일의 주방 인테리어 가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방 인테리어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겪는 여러 문제점, 예를 들어 하청업체 위탁 시공과 하자 보수 책임 회피, 무면허 인테리어 업체와의 계약으로 인한 시공 불이행 등으로 인한 피해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주인'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서울 및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검증된 주방가구 업체들이 입점하여, 고객들은 집에서 편안하게 원하는 디자인을 구현하고, 전문 업체를 선정하여 비대면 견적 의뢰 및 설치를 진행할 수 있다. ‘주인’은 기존의 선 지불 후 공사 진행 방식을 탈피하여, 예치제를 통해 고객 만족을 우선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대금 선지급 후 공사 불이행에 대한 불안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주방가구뿐만 아니라 붙박이장, 주거 공간 및 상업 공간 맞춤 가구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며, 다양한 설치 사례와 후기를 바탕으로 견적을 의뢰할 수 있다.
올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을 찾은 관람객이 12월 23일(토) 오전 중에 130만 명을 넘어설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찾은 관람객 수인 112만 명을 넘어 코로나 직전인 2019년 한 해 관람객 수인 125만 명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이다. 1975년 현 부지로 이전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수도 6,500만명을 넘어섰다. 박물관 측은 130만 돌파를 기념하여 12월 23일(토) 오전 중에 130만 번째로 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축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022년에 이어 관람객 수가 백만 명을 돌파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의 같은 기간(1.1.~12.23.) 121만 명에 대비하여 106% 수준이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는 매달 10만 명 이상 박물관을 찾았으며 가장 많은 관람 인원이 몰린 5월과 10월에는 14만여 명이 박물관을 방문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관람객 증가 요인으로 △온·오프라인 전시 콘텐츠의 꾸준한 개발 △단체관람객의 증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증가 등을 꼽았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최근 지역주민 400여명을 초청해 ‘더 미라클’ 콘서트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과 인천서구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과 환자, 보호자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교흥(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인천 서구갑), 신동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인천 서구을),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는 ‘앙상블 더 브릿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협주를 통해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브라스밴드 ‘나인티스 덕’의 성탄 캐롤 연주와 뮤지컬 팀 ‘위드스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환아와 주민을 위한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및 네일아트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병원이 질병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해줄 수 있는 공간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누겠다”고 전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 김철수) 은 지난 16일 본관 로비에서 입원 환자와 외래 내원객을 대상으로 힐링콘서트 ‘러브 더 크리스마스(Love the Christmas)’ 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콘서트에는 국내 유명 캐쥬얼클래식 연주단 ‘앙상블 아랑’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선 보이며 환자들의 건강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염원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힐링콘서트는 병원생활에 지친 환자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사랑과 믿음으로 환자와 함께하는 즐거운 병원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되어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9년 동안 1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창작 뮤지컬 '한국괴물백과사전'이 오는 12월 23일 (토)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막이 오른다. ㈜백두호랑단(대표 조세은, 연출 마성혁)이 주최·주관하는 이 공연은 20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창작 작품’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후원한다. 뮤지컬 '한국괴물백과사전'은 『삼국유사』, 『삼국사기』, 『조선왕조실록』 등 고서에 나오는 다양한 괴물과 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창작된 가장 한국적인 어린이 판타지다. (주)백두호랑단은 한국의 역사와 이야기로 신비로운 판타지 뮤지컬을 만들고자 오랜 시간 준비해 왔으며 '한국괴물백과사전'이 그 결과물이다. 국립창극단 주연으로 활동 중인 서정금, 이광복과 함께 무용수, 어린이 배우 등 총 20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고, KBS 국악 대상 작곡상을 받은 김백찬 음악감독과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의 참여로 풍성한 음악과 노래가 함께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3D 애니메이션 배경, SF 특수분장, 라이브 캐스팅 특수 탈 제작, 괴물들의 특수의상, 마술 효과 등 첨단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과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3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으로부터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후원금 1천2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개소한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는 인공호흡기 등 기계에 의존하여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단기입원 및 돌봄 치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시설이다.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며칠만이라도 맡아 안전하게 돌봄으로서 환자 가족에게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병원과 보건복지부, 넥슨재단을 비롯한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설립했다. 후원금은 중증질환 환자와 보호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액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