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지난 20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김주원)를 방문했다. 10월 20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희귀질환센터는 질병관리청과 권역 내 공중보건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주연세의료원 백순구 의료원장, 강원권 희귀질환센터 김주원 센터장, 질병관리청 최종균 차장 등이 참석해 ▲강원권 희귀질환센터 운영 현황 및 개선사항 발표, ▲질의응답, ▲희귀질환센터 및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질병관리청 최종균 차장은 “희귀질환 및 유전자 클리닉 운영 등으로 진단이 어려운 희귀질환의 조기진단을 위해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 양 기관이 앞으로 다양한 협력과제 발굴과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완결적 진료지원체계 구축 등을 위한 필요사항을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21년 희귀질환 강원권 거점센터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진 교육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 내 유전자클리닉에서는 극희귀‧상세불명 희귀질환 및 기타염색체 이상질환 환자들이 산정특례를 통해 금전적 보조를 받을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윤정환)는 지난 6월 29일부터 권역 내 3개* 시·도 및 시·군·구 실무자를 대상으로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사례기반 교육을 실시 중에 있으며, 이번 10.25.(수)에 전북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결핵역학조사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자체 결핵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 발생 사례(시나리오)를 통해 결핵환자 발생부터 현장조사 및 결핵환자의 접촉자 관리까지 역학조사 전반의 과정을 학습하고,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또한 교육 후 학습 사례에 대한 토의를 통해 결핵환자의 접촉자 선정 및 검사법에 대한 적정성을 제고하였으며, 각 지자체의 현장대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윤정환 센터장은 “보다 철저한 결핵역학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 차단 및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 등을 통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국장급 전보 (’23.10.13.일자)의료안전예방국장일반직고위공무원임 숙 영(現 감염병위기대응국장)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직무대리 김윤아)는 2023 계룡군(軍) 문화축제 기간 동안 감염병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계룡시 보건소와 함께 홍보를 실시하였다(10.6.). 이번 합동 현장홍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2급→4급)으로 인해 감염병 및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3 계룡군(軍)문화축제가 열리는 계룡대 활주로 내 보건소 부스에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축제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와 만성질환 예방수칙 홍보물을 직접 배포하고,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충청권질병 대응센터-계룡시 보건소 합동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코로나 19와 같은 호흡기감염병과 콜레라, 장티푸스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50~70%를 예방할 수 있으며, 금연, 절주,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이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첫걸음임을 강조하였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제17회 세계 공수병의 날(9.28.)>을 맞이하여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한편, 공수병(광견병)위험 국가로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 공수병의 날은 미국에 본부를 둔 GARC(Global Alliance for Rabies Control)가 주관하는 기념일로, 공수병 백신을 개발한 루이 파스퇴르의 기일인 9월 28일을 세계 공수병의 날로 지정하여 2007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공수병 개요 세계 공수병의 날은 공수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분야 종사자, 조직, 이해관계자를 단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수병은 공수병 바이러스(Lassavirus rabies) 감염에 의해 뇌염, 신경 증상 등 중추신경계 이상을 일으키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사망에 이르게 된다. 주로 떠돌이 개, 너구리, 오소리, 여우 등 야생동물에 물렸을 경우 감염되며, 특히 99% 이상이 광견병에 걸린 개로부터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2005년 이후 공수병 환자 발생은 없으며, 동물에서도 2014년 이후 광견병 환축 발생 보고는 없으나, 북한과 접한 휴전선 인근
-실장급 전보(9월27일자) -질병관리청차장일반직고위공무원최종균(現보건복지부인구정책실장) -보건복지부인구정책실장일반직고위공무원김현준(現질병관리청차장)
□ 과장급 전보 (’23. 10. 일자 1. )◦ 종합상황실장 보건연구관김 미 영( ) 現 국립부산검역소장◦ 국립부산검역소장 서기관강 차 원( ) 現 종합상황실장□ 과장급 직위승진 (’23. 10. 일자 1. )질병관리청 공무원 인사◦ 의료방사선과장 과학기술서기관 방 은 옥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비축·보관중인 코로나19 백신 여유물량을 코로나19 후속백신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 대조백신 및 연구용 백신으로 무상 지원 결정(’23.9.25.)한다고 밝혔다. 국산백신(스카이코비원)은 대조백신으로 지원이 가능하였으나, 이번 결정으로 국산백신에서 국내 도입하여 비축·보하고 있는 모든 코로나19 백신으로, 대조백신 뿐 아니라 연구용 백신을 포함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중인 국내 제약사 및 코로나19 백신 후속개발을 위한 연구용 백신이 필요한 국내기업 ․ 연구기관이며, 지원조건은 대조백신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 관련 임상시험계획 인을 받아야 하고, 연구용 백신의 경우 국립보건 연구원으로부터 연구계획 및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한 검토를 받아야 한다. 세부적인 지원절차 및 제출서류 등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여 제약사 등에서 신청 시 도움을제공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비축·보관중인 코로나19 백신을 국내 제약사및 연구기관에 무상 제공하여, 코로나19 후속백신 개발 및 역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제7기 분양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9월 22일(금)에 분양위원 위촉과 함께 첫 정규심의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7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이하 중앙은행) 분양위원회는 검체 및 데이터 연구 활성화, 산업계 분양수요 증가 등에 대비하여 오믹스·생물정보, 임상연구, 산업계, 생명윤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민간위원 14, 당연직 위원 1)으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23.9.~’25.8.) 활동할 예정이며, 중앙은행에서 보유한 대규모 인체자원의 분양 관련 심의와 기탁 등의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국민건강영양조사, 만성 및 희귀 질환 관련 연구사업 등으로부터 확보한 보건의료 연구용 고품질 인체자원을 공개 분양하고 있으며, 누적 1,347개 연구과제에 인체자원을 분양(’22년 12월 기준)하여, 773편의 논문과 40건의 특허 등 우수한 활용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9월 20일(화)부터 9월 22일(토)까지 3일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78차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 총회 고위급 회의(UN General Assembly High-Level Meetings)에 질병관리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제78차 국제연합 총회 고위급 회의 주제는 팬데믹 예방·대비·대응(Pandemic Prevention, Preparedness and Response), 보편적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are)과 결핵(Fight Against Tuberculosis)이다. 질병관리청에서 참석하는 팬데믹 예방·대비·대응 고위급 회의는 이번에 최초로 개최되고, 결핵 고위급 회의*는 ’18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지영미 청장은 고위급 회의 참석 기간 동안 ▲팬데믹 대비·대응 강화를 위해 감시·대응 분야의 협력강화, ▲위기상황 시 형평성 있는 의료접근성, ▲차별 없는 백신 및 치료제 공급, ▲결핵 퇴치를 위한 보다 견고한 국제협력, ▲결핵관리 전주기에 대한 기술혁신과 투자 확대 등에 대해 역설하고, 최근 수립한 「신종감염병 대비·대응 중장기계획」과 「제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