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6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 등록 2024.07.30 06: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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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자금조달로 개발중인 의약품 임상비용 확보

바이오플러스(099430, 대표이사 정현규)가 의약품 임상비용 및 신규시설 투자비용 확보를 위해 6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바이오플러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제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번 전환사채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10% 할증을 적용하여 발행하고 회사에서 발행금액의 60%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조건이다. 표면이자율은 0.0% 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을 음성신공장 신규시설 투자와 비만∙당뇨치료제, 무내성 재조합 톡신 및 퓨어톡신 개발 임상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발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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