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호스피스센터(센터장 이재우)는 ‘2024년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11일 의생명진료연구동(암병원) 1층 통합 로비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은 매년 주간 행사를 개최하여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알리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됐다.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원내 직원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호스피스 돌봄을 받는 환자와 가족, 호스피스 의료진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