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원내지도부의 일원으로 김성주 의원이 대외협력 원내부대표에 임명되었다.

김성주 의원(전주 덕진)은 민주당 전병헌 신임 원내대표와 함께 앞으로 1년 동안 새로운 민주당의 모습과 비전을 국민에게 제시하고, 정책정당의 면모를 일신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김성주 의원은 전북 전주 덕진 출신 국회의원으로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전두환 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고 2번 투옥되기도 했다. 이후 전주에 내려와 시민운동과 생활정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 시민행동21 자문위원,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전북네트워크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김성주 의원은 2010년 제9대 전라북도 도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재선에 성공했으며,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역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으로서 당선된 이후 보편복지국가 건설, 지속가능한 사회, 사회적 경제 실현을 목표로 보건복지위원회에 소속되어 국민건강권 확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작년에는 보건복지위 출석률 1위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성주 의원은 “전병헌 원내대표와 함께 민주당의 새로운 각오와 비전 그리고 땀흘리는 진정성을 국민께 보여드려, 국민의 사랑과 믿음을 다시 받는 민주당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며 임명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