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근거기반의학회(회장 김재규)는 지난 2월 21일(금)부터 22일(토)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제 2회 대한근거기반의학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1일 창립된 대한근거기반의학회는 올해 두 번째 학술대회로, '새로운 미래환경에서의 근거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근거기반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AI의 활용, 근거생태계 구축, 환자 참여, 임상진료지침 개발의 지속성과 최신성 확보 방안, 그리고 연구 출판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 등 근거기반의학이 직면한 새로운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학회의 학술지인 'Journal of evidence based practice' 창간호에 대한 기념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