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은 보건복지부와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사용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EMR 인증은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3개 영역의 59개 세부 항목에 대한 문서 심사와 현장 심사를 모두 통과한 결과다. 병원 및 300병상 미만의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유형 2'에 대한 인증을 받아, 병원 규모와 진료 시스템에 걸맞은 표준화된 EMR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025년 7월부터 2028년 7월까지 3년간 정부로부터 공인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사용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EMR 인증을 통해 향후 의무기록의 표준화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환자 편의성과 진료의 연속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약물 처방 이력 관리 등 안전한 진료 정보 제공 또한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