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제약기업협, 본격 가동 눈앞

  • 등록 2013.08.23 17: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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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활성화 위해 회원사 CEO들의 직접 참여 권유키로 회장단 결정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회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는 23일 제1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위원회 명칭과 함께 향후 일정을 확정하는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특히 향후 운영을 한층 활성화하기위해 보다 많은 회원사 사장단이 직접 참여하도록 요청하고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후속절차에도 착수키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실무활동을 맡을 3개 위원회 명칭을 ‘혁신형 R&D위원회’ ‘혁신정책개발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로 확정했다. 각 위원회별로 14개 안팎의 참여 회원사는 8월말까지 향후 활동계획과 함께 확정키로 했다. 또 9월중 위원회별로 1년간의 사업계획과 예산 규모 등을 정한뒤 전체회의를 열어 회칙과 함께 의결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협의회는 또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내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 코너를 운영, 회원사들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의견 수렴 등 소통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밖에 현재 복지부가 진행중인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포상 계획과 관련, 5년이상 경력 등 자격 요건이 되는 소속 회원사들의 응모를 권장해 정부 취지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오는 30일까지 제약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등과 함께 병원, 대학 등으로부터 포상후보 기업추천 접수를 받아 심사를 한뒤 9월 11일 포상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kimybce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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